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 에비돈집 첫 평가(위치)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백종원의 골목식당 원주 미로예술시장 편에 소개된 에비돈 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비동? 에비돈? 집에 백종원이 도착했습니다.
가게는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ㅎㅎ
백종원은 에비돈에서 주력메뉴인 가츠돈과 큰 에비돈을 주문합니다.
일본식 덮밥에는 보통 달걀 물이 올라가는데 여기 에비돈 집에는 달걀이 없습니다.
에비돈집을 운영하는 사장 이인배와 직원 이호선입니다.
둘 다 31살인데 6살때부터 친구라고 합니다. ㅋㅋ 25년지기 친구에요.
오픈 3개월밖에 안됐는데 사람이 꽤 있습니다.
백종원은 에비돈을 먹어보더니 맛은 있지만.. 느끼하다고 합니다.
빵가루가 기름을 잔뜩 먹고 있어서 그렇대요.
ㄷㄷ 말만 들어도 상상이 됩니다.
여기 에비돈은 에비후라이 종류인데 느끼함을 잡아줄 무언가가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보통은 타르타르 소스 등과 함께 먹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새우가 큰 게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고 합니다.
큰 새우튀김을 밥, 달달한 일본식 간장소스와 먹으면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가츠돈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계 부분을 그대로 튀겼네요.
돈가스에 비계가 붙어있어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불호가 더 많을 것 같아요. 김치찌개도 아니고 저렇게 비개 부분만 먹으면.. 맛이 좀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등심이 뻑뻑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밑간도 안하고 두드리지도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리고 돈가스 돼지고기가 두꺼운 것도 문제라고 합니다.
고기가 두꺼워서 익힘 조절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장님도 느끼고 있던 문제입니다.
하지만 오픈 3개월 차에 독학해서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합니다.
백종원이 박수를 치네요.
백종원은 몇 가지를 더 알려줍니다.
가게 안에 기름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강력한 환풍기로 바꿔야 하고 위치도 좀 더 아래로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방 구조도 좀 특이한데.. 상당히 비효율적인 구조입니다.
서빙 하려면 삥 돌아가야 되요.
백종원은 상판을 쏵~ 날려버릴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방송만 봐도 꽤 괜찮은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나 태도도 괜찮은 것 같구요. 백종원의 솔루션만 받으면 맛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일식 에비돈집은 원주 미로예술시장 2층 가동에 있습니다.
원주 미로예술시장 2층 가동에 가셔서.. 길을 물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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