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양세형 포방터시장 돈까스(돈카2014)집 방문기

리뷰와 정보/TV2018. 12. 28. 10:06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가로채널에서 공개된 양세형의 포방터시장 돈까스집 방문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세형은 돈까스를 먹기 위해 집에서 3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포방터시장에 5시에 도착했습니다. 고요한 포방터 시장. 사람이 있을까? 했더니 벌써 세 사람 정도가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결혼5년차라는 인천 부부. 인천에서 차를 타고 오면서도 자기들끼리 이야기 했대요. (이 시간에 돈까스를 먹으러 이렇게 일직 준비하다니) 이건 진짜 미친 거 같다구요. ㅋㅋ


이 추운 겨울날에 양세형은 가게가 오픈하는 시간인 9시까지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짜 추울텐데 ㅜㅜ


저 멀리서 돈까스집 사장님이 출근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거의 4시간을 기다려서야 번호표 배부가 시작됩니다.


고생 끝에 번호표를 받고 좋아하는 양세형ㅋㅋ


번호표 받으면서 미리 주문을 하더라구요.


번호표 받고 바로 돈까스를 먹나 했더니 그건 아니더라구요. 이제 사장님이 출근해서 요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영업시작시간은 12시입니다.


양세형은 돈까스집 영업시작시간까지 피씨방에서 게임(롤)을 했습니다.


드디어 영업시작시간이 돼서 가게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새벽부터 같이 줄을 섰던 전우들 얼굴이 보입니다.


정말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ㅜㅜ


돈까스 상태가 정말 좋아보이죠?


이 집의 비주얼 끝판왕 치즈가스도 나왔습니다.


치즈 늘어나는거 보세요 ㄷㄷ


양세형은 돈까스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소스를 안찍고 돈까스만 먹어봅니다.


돈까스가 너무 맑고 투명하다고 합니다. 산 속에 있는 옹달샘에다가 튀긴 것 같대요.


왜 그런 표현을 하는가 했더니 일반 가게와 달리 여기 돈까스집은 고기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잉? 그래도 되나? 신기하네요.


원래 후추 같은 조미료를 넣어 비린내 등을 잡는데 조미료가 없어도 비린내가 없고 담백하다고 합니다.


돈까스 옆 튀김가루도 튀김가루 같지가 않고 바삭한 빵가루를 먹는 것 같대요. 사장님이 촉촉한 빵가루를 써서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도 어떤 느낌인지 직접 먹어 보고 싶네요.


양세형은 백종원이 말했던 일본보다 더 맛있는 일식 돈까스라는 것을 공감했습니다.


치즈까스도 맛있게 먹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시킬 수 있는 카레도 정말 인기입니다. 일본식 카레를 한국입맛에 맞게 변형했다고 해요.


만드는데 무려 2시간이 걸리는 이 카레는 양파의 캐러멜라이즈를 이용해 단맛을 내고 있습니다.


카레와 깍두기와 밥의 환상적인 조합.


옆에서 먹던 전우도 카레가 정말 맛있다고 공감합니다. 그리고 돈까스 양이 생각보다 많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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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POOQ)에서 영상보기(실시간 시청도 가능)

참고

2018년 12월 27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 7화(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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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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