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냉면집이 기대이하였던 이유

리뷰와 정보/TV2018. 12. 28. 10:47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백종원이 극찬했던 청파동 하숙골목의 냉면집이 기대이하였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백종원의 극찬을 했던 냉면집. 그러나 제작진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함흥냉면의 계보를 이을 정도가 아닌 것 같고 오히려 갈비탕이 더 낫다고 하는 제작진도 있었습니다. 20년만 젊다면 냉면집 사장님에게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한 백종원의 평가와는 너무 달랐죠.


김성주는 백종원에게 그 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판단을 잘못한 게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그건 아니라는 백종원.


백종원은 냉면이 갈비탕보다 월등하다고 다시 말합니다.


다시 냉면과 갈비탕을 먹기 위해 냉면집에 왔습니다. 육수는 그대로 맛있다고 하네요.


기다리던 냉면이 나왔습니다.지난 주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


어느 제작진은 지난주에 먹었을 때의 그 감동이 없다고 합니다.


회무침을 먹더니 고개를 끄덕이는 백종원. 무슨 의미일까요?


백종원은 사장님을 불러 모읍니다.


갈비탕도 먹으면서 큰일 날 뻔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시식단을 불러서 갈비탕과 회냉면을 시식하게해서 어느게 더 맛있는지 판단하려고 했는데 냉면의 맛이 변해버려서 시식단 평가를 취소했습니다.


오늘 회냉면에 들어가는 회무침은 오늘 만들었다고 합니다.


방송 나가고 몰린 손님때문에 급하게 회를 만든 것이었죠.


이와 달리 백종원이 극찬을 했을 때 먹은 냉면에 들어간 회는 오랫동안 숙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숙성의 차이가 육안으로도 구별 가능합니다. 3일 숙성된 것은 고기의 각이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2주 이상 숙성을 시킨 회는 숙성이 되어 조금 흐물흐물해졌습니다.


손님이 몰리니 재료가 빨리 소진되고 숙성된 회무침이 다 떨어지니 급하게 회 무침을 새로 만들게되니 맛이 떨어진 것이었죠.


갈비탕은 오히려 손님이 많이오니 대량으로 오래 끓이게 되고 그래서 맛이 더 깊어진 것이었죠.


백종원은 숙성된 회가 맛있다고 합니다. 많은 손님으로 맛이 흔들려버리면 방송 나가는 게 독이 된다고 알려줍니다.


이러한 이유가 방송에 소개된 맛집에 실망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많은 손님이 왔을 때 같은 맛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아 보이네요.


백종원은 숙성된 회가 다 떨어지면 장사를 종료하라고 합니다. 제 생각으로도 그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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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POOQ)에서 영상보기(실시간 시청도 가능)

참고

2018년 12월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6화(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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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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