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을 놀라게 만든 피자집 사장님의 신메뉴

리뷰와 정보/TV2018. 12. 27. 10:36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 숙대옆 청파동 하숙집 골목에 있는 피자집 사장님의 신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원에게 아주 혹평을 들었던 피자집 사장님입니다.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피자 말고 가장 자신있는 메뉴를 만들어봐라 라는 숙제를 줬습니다.


백종원이 자신있는 메뉴를 만들라고 했는데 사장님은 신메뉴를 만들어 왔습니다.


처음엔 변명처럼 들렸지만 피자집 사장님이 새로운 것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하네요.


밥과 칠리소스가 있는 덮밥처럼 보이는 메뉴입니다.


코다리와 외국 향신료로 합쳐진 퓨전 요리라고 하네요. 코다리탕이라고 불렀습니다.


칠리수프와 밥은 미국 스타일이에요.


밥도 그냥 밥이 아니고 근위(닭똥집)이 갈려서 들어가있습니다.


미국 남부 루이지에나(뉴올리언스)에서 이렇게 먹는다고 해요.


백종원은 코다리탕을 먼저 먹어봤습니다.


백종원이 말은 하지 않고 웃습니다.


이번엔 칠리 수프와 밥을 먹습니다.


곰곰히 맛을 보다가 백종원은 '사장님 정체를 모르겠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백종원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기에 30분 정도 이야기를 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님의 피자도 먹어봤고 이야기도 해봤기에 피자집 사장님이 어떤 사람인지 대충 파악했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피자와 전혀 다른 칠리수프가 맛있으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아프리카 풍의 코다리는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ㅋㅋ 맛이 없다는 소리죠.


골목식당 공식 맛없슐랭(맛없음을 판단한다!) 조보아를 급하게 호출합니다. 조보아는 칠리수프가 맛있다는 소리만 듣고 코다리가 맛없다는 소리는 다행히 못들었습니다.


코다리를 먹게 된 조보아입니다.


코다리탕의 먹고 난 후의 조보아입니다. 응?


갑자기 조보아가 기침을 합니다.


조보아 표정으로는 다 티가 나는데 나쁜 말은 못합니다. 원래 하고 싶은 말은 이거죠. "이거 너무 맛이 없는데 이거 맛있다고 한 게 맞나요?"


조보아는 코다리가 싱겁고 맵고 간이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 말이 아주 좋게 표현한 거에요.


그리고 역시 조보아도 칠리스프는 맛있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여기 피자집 사장님 프랑스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를 할 줄 압니다. 한 분야를 깊게 알고 있는 것 같지는 않으나 요리 연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문제는 요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사회활동(테니스, 봉사활동 등)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것이죠. 피자집 사장님은 백종원의 가이드를 따르겠다고 말해서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과연.. 어떤 요리를 팔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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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8년 12월 2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6화(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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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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