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1 제3화 못 말리는 악동 누리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1 제3화 못 말리는 악동 누리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개의 환경
이번편 사연의 주인공은
대림동에서 거주하는 신혼 6개월차 부부입니다.
이 집에서 누리라는 태어난지 6개월된 리트리버 1마리가 같이 살고 있습니다.
문제점
신혼부부가 사연을 신청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맞벌이인 부부가 일을 하고 집에 들어오면
집이 난장판이 된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물고 뜯습니다.
오줌도 아무곳에나 보고.. 집안 사정이 말이 아닙니다.
부인인 빛나씨는 누리가 너무 상상 못하게 어질러놔서
집 문을 열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린다고 해요. ㄷㄷ
오늘은 얼마나 어질러놨을까? 하면서요.
부부가 집에 와서도 문제가 있습니다.
매일같이 누리가 옷을 물고 침대 밑으로 숨어버립니다.
누리는 사료를 넉넉하게 먹으면서도..
부부가 식사를 할 때면 이렇게 달려들어서
부부의 식사를 방해합니다.
밥 먹는 것을.. 부부가 나름 막아보면 누리는 흥분하네요.
흥분한 누리에게 생긴 상처를 주변 사람들이 보면..
자해하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집에선 말썽꾸리인데
산책나가면 작은 개들이 다가와도 겁을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결방법
우리의 개통령 강형욱이 찾아왔습니다.
강형욱이 와서도 비닐?을 깨물고 있습니다.
사람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바닥과 턱을 움직이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는 것인데
6개월 밖에 안된 누리가 11시간 동안 집에 있는 것이 되게 어려울 일이라고 합니다.
3~6살 짜리 어린아이를 집에 11시간 동안 혼자두는 일을 상상해보라고 합니다.
사람은 절대로 11시간 동안 혼자로 두지 않겠죠?
그 스트레스를 물고 뜯는 것으로 풀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강형욱은 누리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첫 번째 솔루션으로
노즈워크를 제안합니다.
강아지가 코를 사용하도록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수건 안에는 간식이 숨어있습니다.
냄새가 나니까 어떻게 하면 먹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내가 이걸 왜 물었지?
아~ 간식대문에 물었지. 그래
코를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는 목적없이 뜯고 물었다면
지금부터는 저 안에 있는 간식을 먹기위해서
노즈워크, 후각활동을 하고 있어요.
수건에만 간식을 숨기는 게 아니라
신발 등에도 숨길 수 있습니다.
이런 놀이는 집에 혼자있는 누리에게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신발 안에 숨겨진 간식을 먹기위해
신발을 뜯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흥분한 것이 아니라 아주 차분한 것이라고 하네요.
강형욱은 꼬리를 제2의 심장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마음 속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라네요.
다음 훈련?은 터그놀이입니다.
물고 뜯는 것이 스트레스를 받아서가 아니라
놀이 중에 하나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흥분을 조절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강형욱이 수건을 꽉 잡은 채로 가만히 있고
누리가 수건을 놓으면 다시 터그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누리가.. 한 번 문 수건을 놓지를 않네요.
그 이유가 수건을 놓으면 놀이가 끝나니까
온 힘을 다해서 당기고 가져가려고 하는 거라고 합니다.
이런 누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문 수건을 놓아도 다시 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또 그런 것들을 아이가 천천히 받아들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그것을 보호자님한테 가지고와서 놀 수 있다고
강형욱은 말합니다.
누리가 수건을 놓자
곧바로 다시 수건을 던져줘서 놀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이런 놀이를 통해
허튼 곳에 이빨을 써서 물고 뜯던 것들을
보호자와 놀이를 하면서 쓸 수 있어서
구강기(입?)에 갖고 있는 스트레스와 욕구를 풀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식탁에 올라오려고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이
"안 돼"라고 하면서
위 사진처럼 밀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봤자 강아지는 다시 점프를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손이 아닌 몸으로 거부하는 바디 블로킹입니다.
바디 블로킹을 해야 강아지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낍니다.
산책에서 소심한 행동을 보이는 누리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나왔습니다.
강아지들은 충분한 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인사해~"라고 하면서 상대방 강아지에게 다가가는 것은 실수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리와 같이 사회성이 조금 떨어지는 아이들은
상대방 강아지가 다가오려고 하면
"죄송해요. 제 강아지가 조금 불편해하니까
거리좀 유지해주세요. 그냥 지나가주세요"
라고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다른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건강한 사회성을 위해 필요한 첫 단계는
바로~~ 평행산책입니다.
평행 산책 도우미로.. 다올이라는 강아지가 나왔는데
강형욱의 강아지 아닌가요?
강아지와 같이 있는 여성분은.. 강형욱의 부인분 아니신가요?!!
지금 보니 아내분인 것을 알겠네요. ㅎ
사회성을 기르려고 상대방 강아지와 만나게 해서 냄새를 꼭 맡게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평행산책을 하니
누리가 먼저 다올이에게 관심을 보이네요~!!
일주일 뒤 다시 찾은
부부의 집에는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문제도 해결 완료~!!
관련 키워드
강아지 스트레스, 가구 물고 뜯음, 강아지 식탁 점프, 산책, 사회성, 해결 방법, 강아지 훈련, 교육
참고
공식 유튜브 영상
세나개의 원본 영상은
#001~#003까지 3편을 다 봐야하는데
그리 길지 않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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