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역 떡볶이집 첫 평가와 위치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또 새로운 골목을 찾아갔습니다. ㅎㅎ 첫번째로 소개된 떡볶이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찾아간 19번째 골목은 평택역 뒷골목입니다. ㅎㅎ 평택은 서울에서 멀긴 하지만.. 꽤 유명한 곳이라 사람이 어느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에 손님이 정말 없다고 하네요.
SRT 개통으로 서울 수서에서 평택 지제까지 2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3호선/분당선 수서역은 도곡역, 가락시장역 근처에 있습니다. 수서역에서 평택역까지 거리가 상당한데 20분 밖에 안걸린대요~ 우와
이번에 골목식당에 참여가는 가게는 3곳입니다. 수제돈가스집, 떡볶이집, 할매국수집.
백종원이 떡볶이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장님이 10점 만점에 100점을 주셨다는 떡볶이에 대해 말합니다. 사장님이 스스로 음식을 좀 잘하신다고 하네요. 떡볶이 경력이 23년이래요.
파는 메뉴는 아주 평범합니다. 떡볶이, 순대, 삶은 달걀, 떡꼬치, 각종 튀김.
백종원이 떡볶이를 좀 먹어보더니 웃음이 터집니다. 그리고는 아까 손님들 반응이 왜 안좋았는지 알겠다고 하네요.
백종원은 독설을 하기에 앞서 사장님께 충격 받지 말라고 합니다.
백종원은 이 떡볶이를 자기가 이 때까지 먹어본 떡볶이 중에 제일 맛 없는 떡볶이라고 합니다. ㅜㅜ
사..사장님 급 당황.. ㅜㅜ
떡볶이보다 어묵 국물이 더 심한가봐요.
어묵 국물은 군내가 좀 나는데 이게 계속 끓여서 그런거라고 하네요.
족발같은 경우 씨육수를 계속 활용하는데 어묵국물은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일반인이 생각하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백종원은 떡볶이 국물이 먹은 튀김만두를 먹어봤습니다. 튀김만두가 제일 맛있대요. 참고로 튀김만두는 기성품입니다.
백종원은 아까 손님이 왜 떡볶이 소스를 묻히지 않고 튀김만두만 사갔는지 알 것 같다고 하네요.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성품 만두래요... ㅋㅋ 저도 안먹어봐도 무슨 맛인지 알 것 같습니다.
한 눈에 보는 백종원 평가입니다.
정인선이 같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백종원에게 호출되어 떡볶이를 먹고 백종원와 똑같이 웃음을 터뜨리네요.
아마.. 어이가 없어서 나는 웃음일 거에요.
정인선은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생각이 날 줄 알았다고 하는데.. 졸업하면 다시 안올 것 같은 맛이라고 합니다.
고추장 향이 센 것도 아니고 케첩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떡볶이는 단맛, 매운맛, 짜장만 등으로 취향이 다양하게 갈리는데 이 떡볶이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정체불명의 떡볶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은 백종원이 시식을 한 오후 3시가 맛이 없을 때라며 오전 11시가 제일 맛있대요. 그래서 다음주 방송에선 백종원이 11시에 떡볶이를 먹으러 갑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11시 떡볶이도 별 맛이 없을 것 같아요 ㅜㅜ..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에서 소개된
떡볶이집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 104-4에 위치한
모퉁이집 입니다.
(전화번호 :031-654-5546)
위 지도에서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평택역에서 정말 가까운 거리에 있긴한데 유입인구가 적나봐요.
모퉁이집이라고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은 백종원의 조언?으로 인해 맛이 개선됐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관심 있으신 분은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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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9년 11월 20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93화(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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