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조성모 투병중인 아버지 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슈돌(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 조성모와 그의 아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성모아 그의 아들 봉연이가 어느 병원을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왜 병원에 왔을까요?

알고보니 이 병원에는 조성모의 아버지 조춘윤이 입원해 있었습니다. 올해 연세가 91세시네요. 조성모는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입니다. 아버님께서 올해 91세시니 나이 차이가 48살 납니다. 예전 기준으로 보면.. 아버님께서 꽤나 늦은 48살의 나이에 조성모를 가졌습니다.

오자마자 이마뽀뽀?를 하는데 아주 좋아하시네요 ㅎㅎ

조성모가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5년 넘게 병상에 계신 그의 아버지는 봉연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병원에 있었습니다. 지금 4번째 뇌졸중을 앓고 입원하게 됐습니다. 응급실도 자주 가셨고 중환자실도 많이 가시고 병상에 계신 내내 많은 고비가 있었대요 ㅜㅜ 그래서 절박한 마음으로 최대한 자주 가고 자주 뵙기 위해 노력합니다.

뇌졸중이 무엇인지 찾아봤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짐(뇌출혈)으로써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합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과 같은 말이며, 우리나라에선 흔히 '중풍'이라는 말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아주 무서운 병이네요.. ㅜㅜ

손주 봉연이가 보물이라고 선물을 줬는데 뭔가 했더니 ㅋㅋ 그냥 평범한 돌입니다. 빵 터진 할아버지..

조성모가 기억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도시락을 직접 싸 줄 정도로 자상했다고 합니다. 한 손에는 조성모의 도시락을 들고 매일 자전거로 학교를 바래다 줬대요~

무려 1999년.. 조성모가 울산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어 최고 인기 가수상을 탈 수 없을 때 조성모의 아버지가 대신 상을 수상한 적도 있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재활 치료할 시간이라고 알려줍니다.

조성모가 직접 아버지를 휠체어에 태워 재활 치료를 하러 갑니다.

할아버지는 조성모 몸이 건강해서 참 좋다고 합니다.(마음이 안심된다는 의미..)

아버지가 건강하게 낳아줘서 그렇다는 조성모..

서로 눈물이 터졌습니다.ㅜㅜ

부자 사이가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ㅜㅜ

조성모의 어릴 적 가족 사진입니다. 조성모의 어머님도 보이네요.

재활 치료 끝내고 다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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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9년 3월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75회(275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