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홍쌍리 매실 명인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2018년 8월 7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 몸신으로 등장한 홍쌍리 매실 명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몸신으로 출연한 홍쌍리입니다.
전통 식품 매실 명인 제14호 보유자라고 하네요.
올해로 74살이라고 합니다.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씩 받고 5년에 1번씩은 전신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바로 이 전신 검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의사가 웃으면서 이야기 하길 홍쌍리 정도의 나이가 되면 혈관이 흐리거나 막히려고 하든가 해야하는데 뇌혈관이 너무 깨끗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고혈압도 없고 당뇨도 없고 먹는 약도 없을 정도로 건강한 몸신.
몸신은 그 이유를 배 속 설거지를 잘 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신이 말하는 기력보강 음식은 바로 매실이었습니다!
그냥 매실은 아니고 조리?를 한 매실입니다.
그냥 매실고 달리 먹으면 달콤하고 새콤하고 기운 나게 하는 맛이라고 하네요.
입이 마를 때 씨를 입에 물고 있으면 침샘이 자극되서 좋다고 합니다.
입 마름도 방지하고 졸음도 쫓고.. 대박이네요.
입 냄새나는 사람한테도 좋대요.
새콤, 달콤, 상큼, 개운 이라는데..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간단하게 조리한 것 같아도 명인만의 비법이 담긴 매실입니다.
명인은 6만평이나 되는 매실 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된 수천 개의 장독도 있습니다. ㄷㄷ
"다른 사람은 황금을 막 걸치지.
나는 황금 물을 마신다"
라며 장독 안에 든 명인이 만든 매실을 보여줍니다.
어떤 음식에도 빠지지 않고 매실을 넣어 먹는 명인.
흙은 내 밥이요. 산촌 초목은 내 반찬이오
밥상이 약상이더라
홍쌍리가 매실 명인이 된 사연이 있습니다.
과거 심각한 질환에 시달렸었습니다.
홍쌍리가 29살 때 무려 3년 동안이나 기저귀를 찼다고 합니다.
꽃다운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자궁내막염 때문이었습니다.
난소와 자궁을 들어낼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수술 후 의사가 말하길, 살면 천명이고 죽으면 제명이다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퇴원할 때 의사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고기를 피하라고 했습니다. 올해 74살이고 29살에 병이 생겼으니 병이 생긴지 45년이 지났습니다. 47년 동안 고기를 안먹었다고 했는데 약간 착오가 있는 것 같네요. 어쨋든 지금까지 고기를 안먹는다는 것 같습니다.
36살에 또 다른 병도 생겼다고 합니다. 손등도 붓고 관절 움직임에도 문제가 생겼는데 류머티즘 초기 였다고 하네요.
숟가락으로 밥을 제대로 먹지도 못했다고 하네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몸 마디마디에 문제가 많았나 봅니다. 상처가 ㅜㅜ
그랬던 홍쌍리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준 것이 매실 농축액이라고 합니다.
홍쌍리가 매실의 효능에 감탄한 사건이 있습니다.
매실을 양동이에 넣어뒀는데 3일이 지나자 썪어서 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매실이 들어있던 양동이가 새 것처럼 깨끗해진 거죠.
매실 속 '구연산' 성분은 산성 물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 비누 찌꺼기를 녹이는 데 효과적이며 묵은 때와 세균을 제거하는 소독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매실을 이용한 배 속 설거지를 하자고 떠올렸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매실차를 마시면 배변 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고라고 말하네요.
몸속 독소를 해독하는 푸른 보약, 매실
한의학 전문의가 말하는 매실의 효능입니다.
85% 수분, 10% 당분, 5% 유기산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
칼륨과 카테킨 성분이 풍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전을 제거해 뇌졸중 예방에 도움
사과산이 장운동을 도와 소화, 변비 해소에 도움
구연산은 체내의 피로물질을 탄산가스나 물로 분해, 살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고 몸속 유해균의 활동과 번식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면역력 향상에 매실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 정말로 좋은 음식인 것 같습니다.
저는 소화장애가 많아서 정말로 매실을 제대로 먹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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