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제대로 된 여름철 보양식이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채널A에서 2018년 8월 7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 방송을 정리해볼게요.
정말 폭염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날 방송 주제는 무더위를 시궈원하게 날려 줄 똑독한 건강 정보였습니다.
2012년 12월~2015년 11월 국내 뇌졸중 환자 수 조사 결과 중 겨울과 여름 중 어느 계절에 뇌졸중 환자가 많았을까요?
저도 그렇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추운 겨울날 뇌졸중 환자가 더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상외로 여름에 발생한 뇌졸중 환자의 수(약 171만명)가 겨울에 발생한 뇌졸중 환자의 수(약169만명)보다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필요한 것이 여름철 보양식을 통한 기력보강이라고 합니다. ㅎㅎ
이혜정도 뇌혈관 질환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ㄷㄷ 찾아보니 과거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적이 있네요. 그 후로 다이어트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맞아요. 여름철에는 입맛이 뚝 떨어지죠.. 소화장애 때문인지..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여름철 온도가 1도 오를 때 마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2.1%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땀의 과도한 분비와 활동량 증가로 몸속 수분이 급격히 줄게 되면,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전이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 발생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여름에 뇌졸중에 대해 더 신경써야 합니다.
그렇다면 유독 여름철에 소화 불량이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름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입니다.
그래서 음식물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많이 붙어서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몸 속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장 속 면역세포들과 싸움을 합니다.
(우리 몸 면역 세포의 70%는 장에 분포)
세균, 바이러스가 많아질 수록 면역 세포는 장기간 전투를 해야해서 면역 세포가 과로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거죠.
깨끗한 장과 음식물이 남아 있는 장 사진입니다. 면역 세포의 과로로 장 기능이 떨어지면 오랜 기간동안 음식물이 장에 남아있게 됩니다.
장 속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발효나 부패의 과정이 생기게 되면 독소나 유해물질이 만들어져 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흔히 보양식하면 삼계탕 같은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고칼로리 음식은 간의 담즙산을 과다 분비시키는데 남은 담즙산은 대장으로 유입됩니다.
담즙산이 대장 속 세포를 변형시켜 암세포화 시킨다고 합니다.
보양식은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이 떠오릅니다. 과거 못 먹던 시절에는 이게 중요했으나 현재는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철 보양식은 소화가 잘되고 장도 편안해지고 지방 같은 것들이 적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는 것이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내용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보양식은 어떤 게 좋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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