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손병호 최지연 무릎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에 들리다

리뷰와 정보/건강2018. 8. 7. 20:16


2018년 8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손병호 최지연 부부는 한 병원을 들렸습니다. 그 사연을 알아보겠습니다.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병원에 왔습니다. 아내 최지연이 오자마자 익숙하게 접수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의 장난에도 긴장된 모습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차례가 되서 원장님 진단을 받습니다.

"많이 늦게 오셨네요?"라는 의사 선생님..

아내 최지연에게 무릎 상태가 어떤지 물어봅니다.


아내 최지연은 집에서 앉고 서기가 조금 힘들고 요즘 들어서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어느 정도는 잘 못걷고 어그정 어그정 거린다고 말합니다.


의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무릎 엑스레이 촬영부터 하자고 합니다.


4달 때부터 춤을 쳐왔기에 만성적인 병이라고 하네요.


최지연은 2001년도에 무릎 수술을 했습니다. 보통 무용수들은 무릎 수술을 하면 다른 일을 하는데(전향) 최지연은 수술하고도 그냥 아프면서도 계속 춤을 추고 있다고 합니다. 춤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공연 계획이 많이 있어요. 7월, 8월, 9월, 12월가지 스케쥴이 꽉 있어서 치료받지 않으면 사실 연습량을 해내기가 힘들어요"

라는 최지연


지연의 무릎은 무용을 하면서 무릎이 틀어져서 그런지 일반인과 달리 관절이 뾰족합니다. 연골이 달아있고 퇴행성 변화가 시작됐다는 소리라고 합니다. 뼈 부분이 일정한 색을 띠지 않고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이게 퇴행성 변화 시작이 많이 되어있다는 소리라고 합니다. ㄷㄷ..


연골이 마모되서 나빠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주위에 근력이나 이런 것들을 강화시켜주는 치료가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일한 단점은 통증이 심한 것이라고 합니다. 인대에 고농도의 주사를 놓으니까 몸에서 벅차해서 그렇습니다.


의사는 무릎은 평생써야 하니 온 김에 주사를 맞자고 합니다.


서장훈도 운동선수이기에 얼마나 아픈 곳이 많았고.. 치료를 받았을까요. 서장훈은 무릎 쪽에는 살이 별로 없는데 살이 없는 부위에 주사를 맞는 것이 굉장히 아프다고 말합니다.


무려 7개의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주사를 맞기 전에 주사 맞아야 하는 부위를 마킹합니다. 최지연은 뼈를 만져도 아프다고 하네요.


노사연 표정 ㅜㅜ


노사연이 아프지 않게 마취주사를 맞으면 안되냐고 물어보자 서장훈은 마취주사도 똑같이 아프기에 놓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주사를 맞자 순식간에 표정이 바뀝니다. 얼굴도 빨개지고 정말 아파보이더라구요 ㅠㅠ


의사는 주사를 다 놓고 발가락을 움직여보라고 합니다.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 같네요.


무릎 주사는 2주에 한 번씩 좌우 교대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ㄷㄷㄷㄷ


아내 최지연은 주사를 다 맞고 나서 뒤늦게 참았던 눈물을 흘립니다.


남편 앞에서 어리광?을 피우고 싶다고 하네요.




손병호 최지연 부부가 방문했던 병원은

서울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해드림 의원입니다.

위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4호선 수유역 근처에 있습니다. 서울 중심부가 아닌 외곽에 있습니다.


병원이 대로변에 있어 찾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병원 건물은 오래된 것 같네요. 오래 전부터 있었던 병원 같습니다.

아쉽게도 공식 홈페이지는 없네요. ㅜ.ㅜ




최지연 부부가 방문했던 병원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이 포스팅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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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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