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아리랑시장 조림백반집 첫 평가와 위치

리뷰와 정보/맛집2019. 10. 24. 10:06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찾아간 아리랑시장에서 3번째로 소개된 조림백반집의 첫 평가와 위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골목은 3개의 가게만 참여했습니다.

 

백종원이 조림백반집에 깜짝 방문을 합니다. 저녁에 가까운 시간이었는데 사장님이 잠깐 졸고 계셨어요. 새벽 5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일을 준비한다고 하니.. 많이 피곤하신 듯 합니다. ㅜㅜ

참 메뉴가 많은데 백종원은 갈치 조림을 주문했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화장도 안하셨다는데 피부가 엄청 좋아 보이죠? ㅎㅎ 신기하네요.

백종원이 반찬부터 꼼꼼하게 하나씩 맛을 봅니다. 이 가게 사장님은..12번 실패를 하고 이번이 13번째 가게래요 ㅜㅜ 

백종원이 갈치조림 먹방을 시작합니다.. ㅋㅋ 맛있게 먹네요.

드디어 백종원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냉동 갈치는 비린내가 나기 쉽다고 합니다. 보통 선 조리 후 센 불에 졸여 비린내를 날린다고 하네요.

이 집은 양념으로 비린내를 잘 잡았대요.

그리고 흐르는 물에 갈치 비늘을 제거한 것도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됐습니다.

이 가게 사장님이 12번 장사가 망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무침처럼 빡빡 무쳐야 더 맛있는 나물이 있는데 여기 사장님은 그렇게 무친 거라고 합니다.

빡빡 무쳐서 안에까지 양념이 들어갔는데 이건 무칠 줄 아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사장님은 백종원의 말을 듣더니 백대표가 잘 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자기 요리를 공감해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어요.

 

백종원은 맛만 맛있다고 성공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일단 메뉴 자체가 성공하기 힘든 메뉴고 요리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네요. 식당 운영의 노하우가 부족했던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이제 주방 점검을 할 차례입니다. 백종원은 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했었는데 주방 배수구에서 나는 냄새였나봐요. 잔반에서 나오는 물이 하수구로 들어가니 저 쪽에서 하수구 냄새가 났었나봐요.

 

 

원인은 알겠는데.. 그러면 이 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음.. 다음 방송에 그 방법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냉장고는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주걱을 보면.. 주걱 끝 부분이 다 까맣게 타있습니다.. 그래서 요리를 할 때는 플라스틱이 아닌 스테인리스나 고온에 강한 실리콘? 재질의 도구를 쓰셔야합니다. ㅜㅜ... 이건 도구를 바꾸면 되니 금방 해결될 것 같아요.

어쨋든 주방 관리는.. 낙제 점수를 받았습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소개된 조림백반집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26길 55에 위치한

장수식당 입니다.

 

위 지도에서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이전 가게 이름이 궁전 식당이었나봐요.

위 사진에서 궁전식당으로 되어있는 가게가 현재 장수식당입니다.

우이신설선의 정릉역 2번 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백반 좋아하는 분들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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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9년 10월 2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89화(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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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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