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율희 최민환 장인어른이 말하는 그 때의 충격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살림남에 출연 중인 최민환 율희 부부가 율희의 부모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장인어른이 등장해서 엄청난 화제가 되더라구요. 그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어느 깔끔해 보이는 아파트입니다.
여기가 어딘가 했더니.. 민환의 처가입니다. 율희 입장에선 부모님들이 사는 집이죠.
갑자기 율희의 아빠. 그러니까 민환에겐 장인어른이 들어옵니다!
손자에겐 눈웃음을 보이지만 사위에게는 어색하네요.
율희와 장모가 요리를 하러가자.. 민환과 장인어른이 남았습니다. 어색함이 흐릅니다..
짱이 외할아버지 김태우(46살)은 자기와 사위 사이에 벽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재작년 12월(2017년 12월) 민환을 처음 만났는데, 인사가 아니라 혼전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을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받아들이기엔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하네요.. 정말 그럴 것 같아요 ㅠ
최민환과 장인어른은 공통관심사로 피규어를 좋아한다는 것이 있어 이야기를 좀 했긴 하지만.. 장인어른은 아직도 마음 속에 뭔가 남아있다고 합니다.
사이 좋게 술을 한 잔 하고 이제야 속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이돌 활동을 하던 정말 젊은 나이의 딸이었는데 갑작스러운 혼전임신과 결혼 이야기를 들었으니 장인어른이 얼마나 충격이었겠어요. 화가 나야 하는데 너무 충격적이라 화가 안나고 머리가 멍해졌다고 합니다.
최민환은 차라리 맞았으면 괜찮았을텐데 장인어른이 잘해주니 더욱 죄인이 된 느낌이었다고 하네요.
율희와의 결혼에 대해 후회 안 할 거냐고 자신있냐고 물었는데 민환은 자신있게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지금도 똑같다고 말합니다.
어렵게 장인과 사위는 두 손을 마주 잡았습니다.
사실은 사위와 하고 싶은게 많았다면서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그래야 주위에 자랑도 할 수 있대요 ㅋㅋ
좀 더 사이가 가까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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