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에서 폭발!

리뷰와 정보/TV2018. 11. 22. 19:44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참가자?를 보게됩니다. 빌런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대본이니 조작이니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게 리얼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홍탁집에서 백종원이 폭발한 사건에 대해 보겠습니다.



지난 주 방송에서 백종원은 아들에게 확실하게 해야할 숙제에 대해 말했습니다. 진짜 사장이 되기 위해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마스터하퇴 아들이 직접 2~3일 숙성된 양념장을 만드는 것이었지요.


백종원이 일주일동안 닭볶음탕 연습을 얼마나 했냐고 묻습니다. 아들은 30번 넘게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어머니와 단 둘이 이야기할 때 어머니는.. 아들이 보통 하루에 한 번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이 오기 하루 전날에는 몰아서 많이 하긴 했지만.. 30번이 되긴 힘들죠.


30번 넘게 연습한 양념장 레시피를 외웠냐고 물어봅니다.


종이에 다 썼기에.. 그 걸 외운거라고 말하는 아들.. ㅡ.ㅡ;;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특징 아닌가요?


백종원이 레시피를 적어놓은 레시피노트가 없으면 양념장을 못 만드냐고 물어보니.. 자랑스럽게 '네!'라고 대답합니다.


백종원이 슬슬 화가 받치기 시작합니다.. 


말은 더 이상 필요없고 아들ㄹ에게 직접 닭을 손질하여 끓이기 전 상태까지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손질하고 씻어서 냄비에 담기만 한 상태입니다.


화가 나는 상황은 계속 됩니다. 손질을 했다면서.. 내장 조차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습니다. 연습을 제대로 안 한 것이죠..


여기서부터 진짜 백종원이 폭발했습니다. 방송에서 이렇게 화 난 모습은 처음 보네요.


홍탁집 아들에겐 일주일 동안 진심으로 주방일에 집중했다면 충분히 보였여야 할 행동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만히 듣고 있는 홍탁집 아들..


믿었던 결과는 참답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나와서 장사가 잘 되면 사람 고용해서 장사할 생각이었냐고 묻습니다.


카운터에 앉아서 돈 계산하려고?


어머니가 무슨 죄인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듣고만 있습니다...


백종원은 다시 한 번 아들에게 물어봅니다...


사실 백대표는 고생하는 어머니만 없었다면.. 이 가게는 더 이상 솔루션 진행이 안됐을 거에요. 아픈 몸으로 홀로 가게를 보는 어머니를 위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이죠.


마지막 선택은 다시 아들에게 정하라고 하고.. 가게를 나옵니다.


아들은 주저앉아 오랫동안 생각을 했다가.. 가게를 나갔다가 어머니와 다시 들어왔습니다.


요리 연습을 위해 어머니는 닭을 사와서.. 아들 옆에서 말 없이 기다려줍니다.. ㅜㅜ


어머니는 손질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과연 다음 주에는 달라질까요..? 예고편을 보니 힘들 것 같던데 ㅠㅠ

돈까스 집(돈파2014) 사장님들과 천지차이인 반응입니다.

아들이 너무 철이 없습니다... 어휴..



관련 글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가게들 위치 알아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집 메뉴 줄이기

백종원의 골목식당 돈까스집 메뉴 줄이고 난 뒤 부부의 진심이야기

푹(POOQ)에서 영상보기

참고

2018년 11월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41화(41회)


작성자

Posted by 드리머즈

관련 글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