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류승수 공황장애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다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동상이몽에서 류승수가 공항장애 정기검진을 위해 정신과를 방문한 사건에 대해 알아볼게요.
2018년 11월 5일 방송된 동상이몽에서 류승수는 아내 류혜원과 함께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6개월 만에 병원을 방문하는 거라고 하네요.
공황장애란 무엇일까요?
생명의 위협 앞에선 누구나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그런데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은 일상 속에서 갑자기 공황상태에 빠집니다. 밥을 먹거나 이동할 때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나한테만 공포가 밀려오는 것이죠.
공황장애에 빠지면 두근거리고 현기증이 나며 혈압이 올라갑니다. 심리적 불안이 소화불량 등의 질병을 초래합니다.
오랜만에 방문을 해서 상태 확인을 위해 정신과 기초검진을 받기로 합니다. 아내도 함께요.
스트레스와 혈액순환 검사를 받는 모습입니다. 기계로 심장박동수를 측정하는 것 같은데요?
심리검사도 받았습니다. 공황장애 환자답게.. (배우로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ㅜㅜ 불안정한 직업에 대한 삶의 불안이 있다고 합니다.
아내도 검사를 같이 받았는데 류승수가 오히려 아내보다 자율신경계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아내는 스트레스를 감당하는 힘이 나쁜 편은 아닌데 정상보다는 약간 나쁘다고 해요. 류승수는 아내보다 2배 정도 예민하기는 하지만 스트레스 저항도는 정상입니다.
아내는 둘째 임신 중이라 그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의사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류승수는 2008년부터 정신과 상담을 받았고.. 2015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류승수는 결혼 전에는 공황장애 때문에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일상 생활에 제약을 많이 받으니 스스로 자책도 많이 했습니다. 집 밖에 잘 안나가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런 기간이 꽤 오랫동안 있었습니다.
류승수와 윤혜원은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공황장애 때문에 비행기 타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사랑의 힘으로 비행기를 탔네요.
아내는 그 당시 공황장애에 대해 잘 몰랐다고 이해할 수록 미안하다고 하네요. 의사는 오히려 발리에서 결혼식을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류승수는 공황장애 환자를 위해 강단에 서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류승수는 요즘은 심하면 약을 먹고 아니면 호흡을 통해 공황장애를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으니까 일상생활에 지장없이 잘할 거라는 의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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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8년 11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69화(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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