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류승수의 지병인 요로결석 알아보기

리뷰와 정보/건강2018. 11. 6. 10:11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류승수의 오랜 지병인 요로결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11월 5일 방송된 동상이몽에 류승수와 아내 윤혜원이 어느 비뇨기과를 방문했습니다.


병원에서 복부쪽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엑스레이에서 흰색 덩어리가 보이는데 이게.. 우리가 아는 요로결석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꽤나 큽니다.


그 결석들이 신장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소변 속 물질들이 돌 형태로 침착된 거라고 하네요.. ㄷㄷ


이 신장결석때문에 10년 동안 응급실을 무려 10번이나 갔습니다.


매년 엑스레이를 찍어서 증후를 보는데 2017년에 희미하게 보이던 (큰 결석 왼쪽에 위치한) 작은 결석이, 2018년에는 좀 더 선명하게 보이네요.


새로 생긴 작은 결석의 크기는 7mm입니다.


결석이 5mm이상이 되면 쇄석술이 필요합니다.


만약 결석이 요관으로 빠져나오게 되면 어마무시한 옆구리 통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산통과 맞먹거나 옆구리를 칼로 찌르는 통증이라고 하네요..


류승수는 10년 동안 10번 쇄석술을 받았는데 희귀 케이스라고 합니다.


큰 결석의 경우 14mm 크기인데 2012년 병원을 첫 방문했을 때부터 있었고 다행히 변화가 없습니다.


큰 결석이 신장에 끼워진 형태로 주기적 관찰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류승수는 2~3달에 1번씩 병원을 방문하는데 그 이유는 해외 촬영 중에 결석이 요로에 걸릴 시에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병원을 자주 방문하여 증후를 봐서 결석을 미리 제거하거나 진통제 처방을 받습니다.


큰 결석은 신장 아래에 있어서 쇄석술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다른 방법으로는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서 내시경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치가 신장쪽이라 과다출혈의 위험이 있나보더라구요..


아내가 자연배출이나 약물치료로 제거 가능성을 물었는데 칼슘 결석이라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긴장을 많이 할 수록 땀 배출이 늘어나고 소변량이 감소해서 결석이 발생활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류승수의 새로 생긴 작은 결석은 당분간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푹(POOQ)에서 영상보기

참고

2018년 11월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69화(6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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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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