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북 에어 13인치 스펙과 가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애플의 2019 맥북에어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2019 맥북에어는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보통 실버를 많이 고르는데 지금보니 골드 색상도 괜찮아 보이네요 ㅎㅎ
가장 중요한 가격을 보겠습니다. 2019 맥북에어는 기본적으로 2개 옵션 중에 1개를 선택할 수 있는데 SSD가 128GB이냐 256GB이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르게 보면 SSD 128GB를 늘리는데 무려 25만원이나 든다는 거죠 ㅜㅜ..
제가 최근에 구입한 삼성의 고성능 M.2 NVMe 970 EVO Plus 500GB가.. 14만원 인것을 생각하면.. 역시 애플이 비싸게 파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9 맥북에어는 13인치만 존재합니다. 정확히는 13.3인치네요. 13인치이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해상도가 2560x1600으로 아주 높습니다.
2019 맥북에어에 탑재된 CPU는 인텔의 8세대 CPU(엠버레이크)인 i5-8210Y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기본 1.6GHz으로 동작하며 터보 부스트가 동작하면 최대 3.6GHz로 동작합니다. 듀얼 코어입니다. 이런 CPU로 무거운 3D게임을 하거나 3D 프로그램을 돌리는 것은 힘듭니다.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동영상 보기 등이 적합하겠네요.
SSD는 기본 128 혹은 256GB가 탑재되어 있으나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TB를 사용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므로.. 제 생각에는 256GB탑재가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128GB는 가성비는 좋지만 OS에서 사용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실제로 사용 가능한 공간은 100GB정도 될텐데 오래 사용하기에 부족한 것 같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8GB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모리가.. 메인보드에 박혀있는 형태라 사용자가 추후에 업그레이드 할 수 없스니다. 주문시 16GB램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24.5만원 가격 상승;;;;)
맥북에어의 크기와 무게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13인치 노트북의 크기이며.. 무게도 가벼운 편에 속합니다.
맥북에어 왼쪽편 포트입니다. 썬더 볼트를 지원하는 USB-C 포트가 2개 있습니다. 이 포트로 노트북을 충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USB 포트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USB 메모리나 키보드 등을 사용하려면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은 USB C 허브를 추가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USB 포트를 1개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오른쪽 포트에는 3.5mm 헤드팬 잭이 1개 있네요 ㅎㅎ;;
무선 기술에 대한 부분입니다. 딱히 문제가 없는 것 같네요.
아마 맥북에어를 구입하시면.. 가격에 비해서 너무 간단한 내용물에 충격?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ㅎㅎ 맥북에어와 충전 어댑터 그리고 USB-C 충전 케이블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에 맥북에어의 스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 것 같아요. 역시나 가격은 상당히 비쌉니다. 저라면 적어도 256GB를 탑재한 맥북에어를 구입할텐데 이 경우 가격은 174만원입니다.
이 가격이면 2019 15인치 LG 그램 고성능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i7 cpu, 램 16기가, SSD는 512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1.09Kg이라 2019 맥북에어 13인치보다 더 가볍습니다.
맥북에어가 주는 특유의 세련된 느낌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맥북에어는 한국인에게 잘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구입하고 난 뒤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가 아닌 애플의 OS가 깔려있기 때문에 불편함을 많이 겪습니다. 애플의 OS에서만 돌아가는 특정 프로그램(Xcode, 파이널 컷 프로 등) 때문에 구입하시는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맥북에어에서 원활하게 돌아갈지 의문이 드네요;; 맥북에어는 고가의 노트북이니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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