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칠레 자매(친구)들 소개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2019년 4월 11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새로운 친구들의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칠레에서 온 자매가 그 주인공들인데요 ㅎ 한국에서 살고 있는 오빠가 자매들을 초대했습니다. 어떤 가족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지리/역사 분야에 많이 약합니다. 칠레를 지도에서 찾아보니 남미에 있네요.
남미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칠레는 지도에서 봤듯이 세게에서 가장 긴? 나라라고 합니다. 특이하게 남북으로 길고 좁은 모양의 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막, 화산, 호수, 바다 등 다양한 지형과 자연을 품은 나라이지만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칠레가 속한 지역의 단층? 그런 게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처럼 생겼습니다. ㅜㅜ
1998년 혹은 1999년부터 한국에 살았다는 제르(풀네임:제르손 알레한드로 까스디요 리바스)는 현재 40세입니다.
아직 결혼은 안했습니다.
한국에서 거주한 지 무려 20년이나 됐네요. ㄷㄷ 이 정도면 스페인어 뿐만 아니라 한국어까지 능통하겠습니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제르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그의 아버지때문이었습니다.
제작진이 앞서 칠레에 있는 가족을 찾아갔습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사막을 벗어나니 집에 도착했습니다.
집은 공사중?으로 보였는데요 집에 도착하니 모든 가족이 나와서 반겨줍니다.
이분이 제르의 아버지 세르히오입니다.
1993년 장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한국 문화에 푹 빠지셨습니다.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다고 하네요. 한국 사람들은 성취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어떻게든 얻으려고 하는데 이런 성취욕(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들인 제르에게 한국에 가면 한국인의 힘, 열정을 배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르가 아주 젊은 나이에 한국에 오게 된거죠.
1993년도에 제르의 아버지인 세르히오가 한국에 왔었는데 생각해보면.. 이 당시에도 결혼을 했었고 (학생 치고는) 나이가 꽤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그 당시에 30대 초중반 이었을 것 같아요 ㅎ
이제 한국으로 와 여행을 하게 되는 세 자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드의 막내 여동생 정미 알레한드라 카스티요 리바스입니다.
한국 이름인 정미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제르 아버지의 한국 사랑의 결과입니다.
정미(貞美)는 평생 축복받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제르의 아버지가 한국 친구들에게 이름 짓는 것을 부탁했다고 하네요 ㅎㅎ
나이는 22살입니다. 뭐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학생이지 않을까요?
제르의 둘째 여동생 소영 알레한드라 카스티요 리바스입니다. 25살입니다.
특징은 오빠바라기입니다.
제르와 둘째 여동생은 나이차이가 15살 나는데 어릴 때 여동생에게 제르는 아버지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오빠를 또 다른 나라고 표현을 하네요. 제르가 한국에 갔을 때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를 계산해보면.. 제르가 19~20살 정도였고 소영은 4~5살 정도였겠네요. 엄청 어린 시절의 일인데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제르의 첫째 여동생인 마조리입니다. 마조리는 35살이며 결혼을 했습니다. 딸만 무려 4명이나 있다고 하네요 ㅎㅎ
아마 여기서 보이는 남자가 마조리의 남편 같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되진 않았지만요.
딸이 무려 4명이나 있는데 첫째딸은 키가 커서 딸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딸이 무려 4명이나 있지만 밤에는 공부에 몰입하는 법대생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ㅎㅎ 이번 여행에 함께한 마조리의 막내딸 하람입니다. 한국 이름인 것 같네요.
하람이가 11개월 아기인데 너무 아기라서.. 모유수유가 필요해서 같이 한국에 왔습니다. ㅎㅎ 최연소 출연!
칠레에서 한국으로 온지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가끔 칠레에 가긴 했겠지만.. 제르는 그 동안 못해줬던 것을 다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제일 맛있는 것, 제일 예쁜것을 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이번 칠레편도 아주 재밌으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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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POOQ)에서 영상보기(실시간 시청도 가능)
참고
2019년 4월 11일 방송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49화(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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