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회기동 벽화골목 고깃집 새로운 메뉴의 문제점?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회기동 벽화골목에는 아직까지 딱히 속 터지게 하는 집은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 포스팅에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고깃집 사장님의 신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장님의 저녁 신메뉴는 고추장 양념 목살입니다.
백종원은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 손님이 구워야한다며 자기가 고기를 굽습니다.
백종원이 구운 고추장 양념구이를 조보아와 김성주가 먹어봅니다. 맛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맛있는 고추장 양념구이가 왜 점점 식당에서 사라졌을까?
백종원이 물어봅니다.
손기술이 좋은 일반인 역할을 할 조보아가 직접 고추장 양념구이를 구워보기로 합니다.
그냥 잘 구우면 될 것 같은데?
고기를 한 번 뒤집었는데 벌써 탄 부분이 보입니다. ㄷㄷ
조보아 당황 ㄷㄷ
조보아가 왜 탔는지 궁금해하자 백종원은 고기를 잘못 구워서 그렇다고 합니다.
고깃집 사장님은 양념구이를 타기 쉬워서 쉬지말고 고기를 뒤집어야 한다고 합니다.
양념과 기름이 숯불을 만나 쉽게 타버립니다. ㅜㅜ
그리고 두꺼운 고기들은 미리 잘라줘야 한대요. 헉?
두꺼운 고기는 겉은 타고 속은 안익을 수도 있어 두꺼울수록 미리 잘라야 한대요 ㅜㅜ
두꺼울수록 안 잘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조보아가 물어보자 가위가 잘 들면 잘 잘린다고 합니다.
가위로 고기를 좀 잘라보니 속은 하나도 안 익었습니다. ㄷㄷ충격
연기도 엄청나게 납니다. 간장 양념보다 연기가 더 많이 납니다.
양념구이는 판을 자주 바꿔야하는데 그럴수록 장사 효율성이 하락하죠 ㅠㅠ 판 바꿔달라 말하기가 얼마나 미안하던지..
조보아가 정말 열심히 구웠는데 탄 고기가 대부분입니다. ㅜㅜ
김성주와 조보아가 고기를 먹어야 하는데 ㅎㅎ 불안불안합니다.
편집 해달라는 조보아 ㅋㅋㅋ
백종원이 구웠던 고기와 조보아가 구웠던 고기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김성주가 한 입 먹어보더니 고기 냄새가 좀 난다고 하네요.
조보아도 한 입 먹어봤는데 물컹물컹 하대요 ㅜㅜ
백종원은 고추장 양념구이는 일반인들에겐 고기 굽기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일주일 동안 메뉴를 좀 더 고민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다른 메뉴를 개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손님들이 고기를 제대로 못 굽는 경우가 엄청 많을 것이고 판도 자주 갈아줘야 할 것인데 ㅜㅜ 부부 사장님은 하루종일 판 설거지만 해야할 수도 있어요...
어쨋든 좋은 메뉴를 개발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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