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과 김정남 김완선의 여동생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미우새에서 (아마도) 첫 등장을 한 김완선의 여동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국과 김정남이 김완선의 집에 놀러왔습니다. 굴무침을 제외한 나머지 보쌈, 미역국, 미나리 새우전을 요리 초보인 김완선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김종국과 김정남이 요리를 먹어봅니다.
김종국이 보쌈을 먹어보더니 너무 부드럽다고 따봉을 합니다. ㅋㅋ
미역국을 먹더니 짜지 않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누군가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알고보니 김완선의 친 여동생인 김영선입니다.
김완선의 집은 딸만 다섯인데 김완선이 셋째 딸이고 김연선은 막내 동생으로 서로 8살이나 나이 차이가 납니다.
아마 다들 같은 생각하셨을 겁니다. 김완선의 여동생인데 정말 안닮긴 했습니다.ㅎㅎ
김완선의 아빠도 자기 딸이 다섯이나 있는데 다 안닮았다고 한대요 ㅋㅋ
요리를 못하는 김완선이 잘 먹고 다니는 이유는 같은 아파트의 3층에 있는 여동생이 반찬을 챙겨주러 자주 오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못하는 김완선이 요리를 성공했다고 하자 김완선의 여동생이 언니가 만든 요리를 먹어봅니다. ㅋㅋ 보쌈을 먹고 음미하더니 된장을 많이 넣었냐고 물어봅니다.
된장을 까먹었다고 하는 김완선. 여동생의 말로는 보쌈이 싱겁대요. 보쌈을 만들 때 와인을 넣어서 부드럽기는 하지만 짠 맛을 내는 된장이 들어가지 않아 삼삼했겠네요.
홍진영의 엄마가 한마디 합니다. 된장을 넣어서 끓을 때 간이 고기에 좀 베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된장이 잡내 제거를 위해서만 넣는 게 아니었네요.
김종국과 김정남은 무조건 맛있다고만 하고 ㅎㅎ 불평을 할 수 없었는데 여동생이 와서 진실을 말해줍니다. 김완선의 여동생이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지만 요리를 상당히 잘하는 것 같네요.
밋밋한 보쌈인데 찍어먹는 쌈장은 왜 또 없냐고 물어봅니다. ㅋㅋ
김종국과 김정남은 그래도 만족한다고 말합니다. ㅋㅋ
여동생이 이번에는 미역국을 먹어봅니다. 두근두근
미역국에 소금을 넣었냐고 물어보네요.
소금도 안넣었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김종국이 사실대로 말합니다. 최근에 먹어본 미역국 중에 미역의 참맛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
김정남은 그래도 맛있다고 칭찬해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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