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POOQ)에서 굿닥터 일본판 시청 후기

리뷰와 정보/TV2018. 11. 13. 20:56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요즘들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푹(POOQ)에서 TV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오랜만에 보는 일본드라마(일드) 굿닥터 리뷰입니다.



굿닥터 일본판의 포스터?입니다. 


굿닥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적이 있다 했더니 원작이 한국 드라마 굿닥터입니다. 2013년 8월5일부터 10월 8일까지 20부작으로 방송됐었습니다. 배우 주원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됐었죠. 저는 이 당시에 드라마를 보진 않았지만.. 뉴스에서 여러번 이 드라마가 언급되는 것을 본 적이 있어 기억하고 있습니다.


일본드라마 뿐만 아니라.. 미드로도 각색이 되어 현재 시즌2가 상영중입니다. 한국의 드라마를 일본과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할 정도라니.. 아주 놀랍습니다.


한국에선 20부작이었고, 미드는 시즌2까지 합쳐서 36부작인데 반해 일본파는 10부작밖에 안되네요.


푹(POOQ)에서 굿닥터(일본판)을 시청할 수 있는데 매주 목요일에 방송이 올라옵니다. 현재 9회까지 방송을 했고 이번 주 목요일인 2018년 11월 15일에 마지막화를 하게 됩니다. 


좀 더 정확하게 확인을 해보니 일본에서는 후지 테레비에서 7월 12일 방송을 시작해 9월 13일 마지막화를 방송했습니다. 그걸 다시 한국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거네요. 일본에서 호응이 꽤 괜찮은 편이라 시즌2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오오


신기하게도 한국이 원작인 드라마를 보는 게 아니라.. 한국판이 끝난 후 5년 뒤에 나온 일본 드라마를 접하게 됐습니다. ㅎㅎ



남자 주인공 신도 미나토입니다. 잘 생겼지만 극중 역할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병원 의사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여자 이사장은 소아외과의 적자가 1억엔 이상(10억이 넘는 금액)이므로.. 이에 대한 지원을 줄이려고 합니다.


인상은 좀 무섭게 생겼는데 착한 사람입니다. 할아버지 원장님은 소아외과에 지원을 끊는 게 아니라 새로운 레지던트를 추가하려고 합니다.


새 레지던트의 이력서를.. 여자 이사장이 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남자 주인공인 미나토는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사고를 겪은 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혼자서 과거에 암기한 내용을 중얼 거리면서.. 대처법을 찾고 있습니다.


자폐증.. 우수한 성적을 가진 남자 주인공의 유일한 단점?은 자폐증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원장님은 미나토가 토고 기념 벼원의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믿고 새 레지던트로 투입시키고자 합니다.


주변의 도구를 이용해 훌륭하게 응급처치를 한 미나토.. 그러나 이로 인해 병원 회의에 늦게 됩니다.


아이 엄마의 부탁으로 같이 병원으로 왔습니다. 다행히 여기가 남자 주인공이 와야할.. 토고 병원이 맞긴한데.. 수술실 앞에서 아이의 처치에 대해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폐증이 있어 이상해 보여.. 무시 당하고 있습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지 않으면 아이가 위험합니다..


다행히 수술을 하던 의사가 수술 도중 미나토의 외침을 떠올려.. 심장 쪽에 대해서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병원으로 오기 전의 응급처치가 너무 잘됐기에 수술한 의사는 어느 병원의 의사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냐고 물어봅니다. 남자 주인공은.. 약속시간에 늦어 말도 안하고.. 이상하게 사라졌습니다. (자폐증이 있어 사회성이 좋지 않음)


여자 주인공 세토.


미나토가 아까 다친 아이를 응급치료 하느라.. 옷에 피가 묻은 채로 회의장에 늦게 도착했습니다. 무서워하는 미나토?를 달래주는 원장님.


새 레지던트가 자폐증을 앓고 있어 여러 난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소아외과 의사조차도 반대를 할 정도입니다.


할아버지 원장님은 미나토가 일할 시간을 좀 달라고 합니다. 6개월의 시간을 보고.. 그 사이에 의사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되면.. 자기가 병원장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까지 말합니다.


여러 어려움을 겪고?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일하게 된 우리의 남자 주인공.


여자주인공 세토와 함께 소아외과에서 일하게 되며 겪는 이야기가.. 굿닥터의 이야기입니다. 


굿닥터.. 한국판을 리메이크 했으나 상당히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다들 연기를 잘하고.. 저에겐 다들 처음 보는 배우들이라 참신한 느낌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외국 배우이니 약간 신기한 느낌도 들구요 ㅎㅎ 몰입감이 높아 쏙 빠져버렸네요.



영상보는 방법

앞서 이미 이야기 했지만 저는 푹(POOQ)에서 여러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매달 유료 결제를 해야하지만 신규 사용자에겐 첫 한달이 무료이니 얼마나 편리한 지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서 자취하면서 살고 있고 방도 좁아서 TV가 집에 없습니다. ㅜㅜ.. 그래서 문화의 혜택을 못 누리고 살았는데 푹을 이용하니 생중계 시청도 가능하고 오래 전에 방송을 한 프로그램도 다시 볼 수 있어 너무 좋더라구요. 저 처럼 TV가 없으신 분들은 푹을 체험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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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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