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왔어에서 공개된 홍석천의 딸?!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tvN 엄마 나왔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홍석천의 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홍석천은 이미 2008년 입양을 통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입양한 아이들은.. 홍석천 누나의 아이들이라네요?!!
누나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슬하에는 어린 아이가 2명 있었습니다.
누나가 이혼을 했을 때 홍석천은 누나에게 "누나, 너무 힘들게 살지마"라며 힘든 누나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누나는 동생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석천이 애들 둘 데리고 서울로 올라오라고 해서 가방 하나 싸서 서울로 올라왔다는 홍석천의 누나 홍은실.
그런데 홍석천이 조카들을 입양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곤 두 아이를 같이 키우자고 했다네요.
그렇게 두 아이들의 보호자를 자처한 홍석천. 그게 2008년의 일이니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딸(홍주은)이 첫재네요. 남동생은 홍영천입니다.
힘들 때 제일 먼저 달려온다는 누나.
미안해하지말고 자기한테 기대라고 합니다.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말이죠.
2008년 누나가 조카들을 데리고 서울로 온 후 7년 동안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면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같이 살았겠네요.
저도 궁금했던 말을 남희석이 물어봅니다.
"입양하지 않고 누나의 호적에 남아있어도 되지 않나요?"
이혼 후 생기는 친권과 양육권 문제로 두 조카를 입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여 있을 누나의 새 출발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네요..
첫째 딸은 미국에서 요리를 전공을 하여 졸업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이제 고3이라고 하네요. 둘째 아들도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호석천의 이태원 가게입니다.
여기에서 첫째 딸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23살이래요. 홍석천의 조카이자 딸이라고 자기를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대학교 졸업하고 바로.. 홍석천의 가게에서 일하나봐요?
석천의 (재정적?) 도움으로 무사히 미국 대학교(요리 전공)를 졸업했습니다.
첫째 딸은 삼촌이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삼촌과의 관계를 물어봤을 때.. 설명하기가 너무 어려웠다고 하네요.. 엄마의 이혼까지 이야기해야 하니 말이죠.
두 아이를 미국에서 교육 시킨 이유도.. 왕따나 놀림거리가 될까봐 걱정이 되서였습니다. ㄷㄷ
홍석천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요. 그런데 음..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입양까지 했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누나의 입장에서는 자기 아이와 딸이 호적에서 없어진 것 아닌가요? 아니면 방송에서 공개할 수 없었던 무엇인가가 있는 것인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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