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아귀찜 방송 레시피 상세 정리

리뷰와 정보/레시피2018. 7. 12. 11:57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요즘 인기가 점점 더 많아지는 tvN 수미네 반찬 아귀찜 레시피를 정리하겠습니다.



김수미는 아귀찜의 핵심 재료로.. 약간 말린 아귀를 사용합니다.

생아귀로 찜을 하면 신선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김수미와 같이 반건조 아귀로 찜을 하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반들반들한 아귀 껍질에는 콜라겐(콜라젠) 성분이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필요한 재료:


청주 소주컵 1잔,

반건조 아귀,

양파 반 개,

고추장 아주 큰 1큰술,

고룻가루 아주 많이,

양조간장 5큰술,

간 마늘 5큰술,

간 생강 3큰술,

물,

가루 후추,

콩나물 많이(400g),

대하 3~10마리,

미더덕 2줌,

감자전분 1큰술,

꿀 2큰술,

통마늘 10개,

대파 2대,

쑥갓 1줌,

미나리 1줌,

참기름,

통깨



초벌을 위해 넉넉하게 물을 넣고 끓입니다.

소주 한잔 정도의 청주를 넣습니다.


먹기 좋게 아귀를 토막내서 끓는 청주 물에 넣습니다.

김수미는 이렇게 온 힘을 다해서 탕탕탕 자르더라구요.

옆에 있던 노사연과 장동민이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아귀의 제일 맛있는 부위가 입이라고 하네요. 꼭 넣도록 합시다.


잡내 제거를 위해 딱 5분간 초벌로 삶고 건져냅니다.

오래 삶으면 아귀 자체의 진한 맛이 사라진다고 하니 딱 5분만 삶아요.



이제 아귀찜에서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인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양파 반 개를 두껍게 채 썰고 볼에 넣습니다.

홍고추 2개와 그냥 고추 1개를 어슷 썰기로 큼직하게 잘라 볼에 넣습니다.

고추장은 매우 큰 1큰술을 넣습니다.(위 사진 참고)


작은 용기에 있던 굵은 고춧가루를 통째로 1통을 다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요리를 하면서 고춧가루가 부족해서 추가로 1통을 더 넣었습니다.

총 2통이 들어간거니.. 엄청난 양의 고춧가루가 들어갔습니다.


고추장보다 고춧가루가 많아야 깔끔한 매운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김수미는 감으로 요리를 하는 지라 정확히 얼마나 넣는지 파악이 힘든 재료가 많아요 ㅡ.ㅡ;

양조간장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대충 3바퀴 돌리면서 넣었는데 꽤 많은 양을 넣었습니다. 5 큰술은 된 것 같네요.


마늘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갔습니다.

제작진은 이 걸 5큰술로 표현했는데 정말로 큰 5큰술 같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듬뿍 넣어주세요.



생강도 꽤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마늘보다는 적은 양입니다.

생강 향을 내기 위해 조리 직전에 강판에 갈아서 준비해주면 더 좋습니다.

생강을 정말로 큰 3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양념장에 물을 붓습니다. 약 250ml 정도 넣었습니다.


가루 후추 적당히 넣어주세요. 탈탈탈


이제 약한 불에 냄비를 올립니다.

(콩나물에서 물이 나오기에 물은 따로 넣지 않음)

달군 냄비에 콩나물 먼저 넣습니다.




어마어마한 양의 굵은 콩나물이 들어갔습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400g이라고 하네요. 콩나물은 숨이 많이 죽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좀 더 많이 넣어도 됩니다.


콩나물 위에 아귀 먼저 넣고

대하 3마리 정도, 미더덕 2줌 정도 넣습니다.

(아귀 내장은 나중에 넣을 예정)


제작진이 정리한 레시피에는 대하 10마리로 되어있는데 김수미는 대하 3마리 넣었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10마리 정도 넣었네요. 취향껏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콩나물을 밑에 깔아야 아귀 자체의 맛이 콩나물에 스며들어 깊은 맛이 배가 됩니다.


이제 양념장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15~20분 정도 조리합니다.


콩나물이 들어갔기 때문에 뚜껑을 빨리 닫아야 한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난다고 하네요.


아귀찜이 끓는 동안 감자전분(녹말)을 크게 1스푼 준비합니다.

1큰술의 양이 저정도 입니다. ㅡ.ㅡ;;

녹말은 재료들이 겉돌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미카엘 셰프가 감자전문은 찬물에 풀어야 된다고 하네요.


감자전분 크게 1큰 술 넣고

물도 1컵 정도 넣습니다.



꿀 2스푼도 추가합니다.


통마늘이 너무 커서 그런지 통마늘 10개 정도를 조금 토막낸 다음 전분물에 넣습니다.


15~20분 정도 아귀찜을 끓였으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이제 완성이 멀지 않았습니다.

아귀 내장을 잘 익도록 냄비 깊숙한 곳에 넣습니다.



주의해야할 점은 아귀찜을 뒤적이지 않습니다. 그대로 끓입니다.

대신 아귀 살이 부서지지 않게 국물을 끼얹으며 익혀주면 됩니다.


아까 만든 전분을 골고루 넣어줍니다.


크게 어슷 썬 대파 2대,

3등분한 쑥갓 1줌,

미나리 1줌을 넣고 

뚜껑을 덮은 뒤 3분 정도 조려줍니다.


3분이 지나면 뚜겅을 열어 참기름을 약간만 s자로 넣어줍니다.


통깨를 넉넉히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가스불을 끕니다!


야채 숨이 안죽게 하기 위함입니다.

불을 끄고 남은 열기로 채소를 익힙니다.


드디어 완성됐습니다. 비주얼 극강!


반건조 아귀를 사용해서 식감이 쫄깃합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 같아요.


말도 안되는 비주얼..


통깨를 다시 한 번 더 뿌려줍니다.


비주얼 깡패 콩나물에게 살아계신 것 같다고 표현하는 최현석 셰프 ㅋㅋ


빠른 속도로 아귀와 채소 맛을 살리는 게 핵심이라고 합니다.

채소가 물렁해지면 재미가 없잖아요.


미카일 셰프는 마지막 단계에 넣은 내장을 먹고 나서

버터 먹는 것처럼 부드럽다고 말합니다.



아귀찜 볶읍밥 공식 클립 영상

참고

2018년 7월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6화(6회)

공식 홈페이지 : http://program.tving.com/tvn/soomisided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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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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