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운명을 책임질 번역가는 누구?
리뷰와 정보/영화2018. 6. 28. 21:28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7월 4일 개봉합니다. 사실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가 화려한 주목을 받았던 것에 비해 앤트맨과 와스프는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도 뒤늦게 개봉일을 알고 예매를 했습니다.
믿고보는 마블이기에 영화 내용에 대한 우려는 없습니다. 어벤져스3 인피니티워 이후의 스토리를 암시해주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정도입니다. 그러나 인피니티워의 줄거리를 재창조하신 분이 계시기에 번역가가 누구인지 좀 걱정됐습니다. 그분이 마블의 많은 영화를 번역하셨고 앤트맨 1편도 번역하셨거든요.
다행히도 뉴스에 따르면 박지훈 번역가가 앤프맨과 와스프의 번역을 맡지 않았다고 합니다. 걱정거리가 줄어들었네요. 솔직하게 말해서 영화의 번역을 맡을 정도의 능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보통 그런 심각한 실수를 범하지 않으니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번역가를 맡은 황석희 번역가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의 영화 번역 후기를 보신다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겁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앤트맨과 와스프의 번역가가 누구인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황석희 번역가가 번역을 했다면 영화를 보면서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영화보다도 영화 번역가가 누구인지 기대되기는 처음이네요 ㅎㅎ
영화 보고 나서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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