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편한세상 문래 특별공급(신혼부부) 경쟁률 분석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어제가 이편한세상 문래의 특별공급 신청일이었습니다. 아파트투유 홈페이지에 특별공급 물량에 대한 경쟁률이 공개됐습니다.
다자녀가구
부럽게도.. 다자녀가구의 경우 전용면적 59타입을 지원한 사람은 지원자미달로 모두 합격(당첨)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84타입의 경우 다자녀가구 공급 물량이 1개인데 9세대가 지원하여 9세대 중 1세대만 당첨이 되겠습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은 신혼 부부입니다.
59A타입의 경우 공급 24세대인데, 601명이 지원해 약 25:1의 경쟁률을 보입니다.
59B타입의 경우 공급 7세대에 70명이 지원해 약 10:1의 경쟁률입니다.
59C타입의 경우 공급 12세대에, 147명이 지원해 약 12.3의 경쟁률입니다.
59A타입의 공급세대가 가장 많았으나..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59B타입의 경우 공급세대가 가장 적으나 가장 적은 세대가 몰렸습니다.
경쟁률만 본다면 가장 적은 세대를 공급하는 59B타입을 지원한 사람들이 유리하겠네요.
84타입의 경우 신혼부부 공급 물량이 단 2세대인데 130명이 몰렸습니다. 경쟁률은 약 65:1입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84타입보다 59타입을 지원한 사람이 유리하며, 59타입 내에서는 가장 적은 세대를 뽑는 59B타입에 지원한 사람이 가장 유리합니다.
신기한 데이터네요.
물론 이러한 추세는 그때그때 다를 것 같네요. 그래도 참고할만한 데이터 같습니다.
노부모 부양
노무보 부양 경쟁률에 대해 보겠습니다. 노부모 부양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노부모로 지정하는 직계존속과 3년이상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만6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59A타입 공급물량 3세대에 9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3:1입니다.
59B타입 공급물량 1세대에 1명 지원하여 당첨 예정입니다.
59C타입 공급물량 1세대에 2명 지원하여 경쟁률 2:1입니다.
84타입 공급물량 1세대에 8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8:1입니다.
신혼부부 경쟁률과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84타입의 경쟁률이 가장 높으며 59타입의.. 공급 물량이 적은 세대가 경쟁률이 낮아 유리합니다.
기관 추천
기관 추천의 경우 지원자가 대부분이 합격했습니다.
지원자의 수가 적어서 그런데 찾아보니.. 기관추천은 다른 지원과 달리.. 지원 과정이 쉽지가 않네요~!
기관추천 특별공급이란 국방부, 보훈청, 지방중소기업청, 대한체육회 등 해당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특별공급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의 분양주택(국민주택,민영주택)이며,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5.18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참전유공자, 장기복무 (제대)군인, 북한이탈주민, 납북피해자, 일본군위안부, 장애인, 영구귀국과학자, 올림픽 등 입상자, 중소기업근무자, 공공사업 등 철거주택 소유자 또는 거주자, 의사상자 등입니다.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다른 특별공급과 달리,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해당기관에 먼저 신청을 한 후,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만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관추천 특별공급에 청약을 할 경우엔 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에 중복신청이 불가합니다. 당첨자는 국가보훈처, 지자체, 중소기업청 등 관련 기관의 장이 정하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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