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610 ORION BLUE 청축 기계식키보드 리뷰 후기

리뷰와 정보/제품2018. 2. 16. 07:31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과거에 구입한 로지텍의 G610 ORION BLUE 청축 키보드 리뷰입니다.



121,100원에 구입했었네요.


키보드와 사은품으로 받은 장패드 사진입니다.


키보드 박스를 열면.. 이렇게 묵직한 키보드가 들어있습니다.


키보드에 불이 들어오네요.


기계식 키보드는 처음 써봤습니다. 아니 생각해보면 게임방에서 썼던 것도 같네요.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이니 적축이니 축의 색깔로 키보드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축의 색상은 보통 키보드의 키캡을 제거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기계식 키보드에서는 어떤 축이냐가 아주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게임방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키보드는 청축입니다.



청축의 특징은 키보드를 누를 때 딸깍 거리게 되어있어서 키보드를 누르는 재미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이로 인해 소음이 꽤 크게 발생합니다. 도서관 같은 정숙한 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개인 방이나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회사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로지텍G610 키보드의 장/단점 정리하겠습니다.


*장점

1. 청축을 사용하고 있어 키보드를 누르는 게 재밌음

2. 전반적으로 마감 좋음

3. 흰색의 단색 키보드 백라이트 포함

(단색인 게 단점일 수도 있지만 현란한 RGB에 비해 흰색 백라이트가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음)


*단점

1. 고가의 키보드(약 12만원)

2. 키보드가 무거움(기계식 키보드의 일반적인 특징인 듯)

3. 키보드가 두꺼움(기계식 키보드의 일반적인 특징인 듯)

4. 키보드 본체가 플라스틱인데 테두리 부분이 싼 티가 남

5. 아주 느린 A/S


전반적으로 무난한 청축 기계식 키보드로 보입니다. 

그러나 로지텍의 G502 마우스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 기대가 너무 높았던 탓일까요?

마우스에 비해 키보드는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잘 만들어진 키보드라고 보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실물 보시고 구입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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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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