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로메스코 소스 레시피 정리(맛남의 광장 파프리카)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맛남의광장에서 백종원이 공개한 파프리카를 이용한 로메스코 소스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요재료(5~6인분):

빨강 파프리카,

통깨 2큰술,

통마늘 8~10개,

체더 슬라이스 치즈 2장,

꽃소금,

올리브유 3.5큰술,

후춧가루

 

 

로메스코 소스는 스페인에서 구운 대파요리(칼곳타다)와 곁들여 먹는 소스로 구워서 껍질을 벗긴 파프리카를 갈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상큼하고 고사한 맛이 일품이라네요 ㅎㅎ

잘 씻은 파프리카를 물기로 말린 뒤 가스 불에 직화로 올려줍니다. 아.. 아쉽게도 인덕션에선 안되겠네요. 휴대용 버너라도 있어야 합니다.

파프리카의 겉면이 가맣게 되도록 구워주세요. 파프리카는 태웠을 때 풍미가 올라간대요.

찬물에 식힌 파프리카를 살짝 식힙니다. 검게 탄 파프리카 껍질을 흐르는 물에 살짝 벗겨주세요.

이제 믹서에 온갖 재료를 넣습니다. 

 

빨강 파프리카,

통깨 2큰술,

통마늘 8~10개,

체더 슬라이스 치즈 2장,

꽃소금,

올리브유 3.5큰술,

후춧가루

 

참고로 원래는 통깨 대신에 아몬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아몬드는 보통 잘 없으니 통깨를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된대요 ㅎㅎ

 

로케스코 소스와 같이 먹을 생 파프리카, 그리고 버터에 구운 빵을 먹기 좋게 잘랐습니다.

 

정말 맛있나보더라구요 ㅎㅎ 들어간 재료를 보니 소스가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 생으로 먹으면 사실 맛이 별로 없잖아요. 구으면 파프리카의 향이 날아가고 단맛이 더 강해진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파프리카를 먹으면 편식도 안하고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2020년 7월 2일 SBS 맛남의 광장 31화(3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