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규현이 들려주는 교통사고 이야기(김희철)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규현이 들려주는.. 12년전 슈퍼쥬니어가 겪었던 교통사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9년 5월 7일 소집해제를 한 규현은 다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우새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네요.
서장훈이 먼저 이야기를 꺼냅니다.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에 아버님의 큰 결단이 있었다구요.
규현은 12년 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었다고 합니다.
규현: 그래서 저는 혼수상태로 4일 정도 누워있었고 병원에 3~4개월 입원해 있었거든요. 그 때 깨어나기 전에 갈비뼈가 다 뿌러져서 폐를 찌르는 상황이었대요. 이걸 어떻게든 해야되는데 그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게 목을 뚫어서 호스를 넣어서.. 복부를 팽창시켜야 된다고 (했어요)
근데 규현의 아빠가 그 상황에서..
규현 아빠: 아니 얘가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 애인데, 목소리를 빼앗아 버리면.. 난 이 아이가 살아나더라도.. 그 꿈을 뺏어갈까봐 그걸 감당할 수 없다
의사 입장에서는.. 이거 안하면 죽는다니까요.. 이거 해도 살지 안살지 모른다 이런 입장이었대요. 그 병원에 나이 지긋하신 의사 선생님이 다른 방법으로 해보겠다고 해서.. 옆구리 쪽?에 구멍을 뚫어서 수술을 했대요.
다행히도 그 수술은 잘되서.. 규현이 지금 활동을 잘 하고 있는거죠. 뮤지컬 활동도 많이 하나봐요.
규현은 지금 아빠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만약 규현이 지금 목소리가 안나왔다면.. 더이상 연예인 생활은 못했을 것 같네요 ㅠㅠ
지금도 그 당시 사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07년 4월 19일애 발생한 교통사고 였네요.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과 은혁, 규현, 신동은 19일 밤 12시 20분 경 이특과 은혁이 진행을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타고있던 벤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출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0087078)
타고 있던 멤버 4명 중 부상 정도가 가장 심각한 규현은 운전석 바로 뒷 좌석에 앉아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응급 치료 중인 규현은 후송 직후 산소호흡기를 데고 수혈을 받고 있다. 사고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온 규현의 부모는 충격에 빠져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상을 입은 나머지 멤버 이특, 은혁, 신동은 일원동 삼성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운전자와 동승한 매니저의 부상도 경미하다.
(출처: https://www.nocutnews.co.kr/news/281125)
당시에 규현이 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회복이 잘 되서 다행이네요.
김희철도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적이 있었는데 찾아보니 2006년 8월 10일 새벽 전남 목포에 차려진 슈퍼주니어 동해 부친의 상가에 조문하고 올라오던 중 사고를 당했었네요.(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0039891)
이 사고로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받았었죠..
한참 활동하던 시기에 사건 사고가 많았었네요.
앞으로는 사고가 없길 바랍니다.
관련 글
참고
2019년 12월 2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169화(169회)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