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유기견 입양(반려견 양희)

리뷰와 정보/TV2019. 8. 17. 15:14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성훈이 최근 입양한 강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긴 성훈이 잠을 자는 침실입니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강아지 1마리가 있습니다. ㅎㅎ

이제 같이 지낸지 한달 반이 됐대요. 원래 임시보호로 데리고 있었는데 입양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박수 짝작짝

양희는 유기견 보호소에 있었는데 홍역과 피부병을 앓고 있었대요 ㅜㅜ

저 날이 안락사 당하느 날이었는데 성훈이 임시보호 하면서 살 수 있었어요.

이 작은 아이가 왜 유기견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배우 성훈은 처음에는 한 달간 임시보호만 하기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입양 희망자가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양희랑 정이 들어서 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바로 집으로 가서.. 한참 동안 카톡 메세지를 작성해서 입양기관에 보냈습니다..

뜬금없는 슈스스의 "원래 눈이 촉촉해요?" 라는 질문 ㅋㅋ 성훈보고 눈이 촉촉하냐고 물어봤어요 ㅋㅋ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고 일주일 뒤.. 입양 희망자가 더 건강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했대요. 그때 성훈은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입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원래 이름이 양?이었던 것 같은데 성훈 가족의 여성 돌림자 '희'를 붙여서 양희라고 이름을 지은 것 같아요 ㅋㅋ

출근길에도 양희를 안고 출근하고.. 완전 가족이 됐습니다. (양희가 목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아직 목줄을 못하고 다닙니다..)

성훈이 사는 집은 순식간에 개와 함께 사는 집이 됐어요 ㅎㅎ

양희가 어릴 때 몸이 많이 안좋았어서 약을 좀 먹더라구요 ㅜㅜ 틱 장애도 있고.. 폐도 많이 안좋대요. 성훈이 열심히 챙기고 있습니다.

이 날 성훈은 양희와 펫카페?를 방문했는데 여기서 양희는 처음으로 땅을 밟는데 성공했습니다.

양희야 앞으로 꽃길만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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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019년 8월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306회(3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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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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