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혼혈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 집 공개(나이 국적)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그사세(그들이 사는 세상) 포스팅에선 미우새에서 공개된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사는 집과 그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기가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사는 집 같습니다.
아파트가 아닌 평범한 3층 빌라처럼 보이네요.
위치가 어디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데이비드가 외국인이다보니 ㅎㅎ 집도 이국적인 느낌이 납니다.
데이비드 국적이 미국이라고 합니다. 미국계 배우죠.
1973년 12월 12일생으로 한국나이로 치면 47살입니다.
집안에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에 찍은 데이비드의 아버지와 꼬마 데이비드 사진입니다. ㅎㅎ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채영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네요.
데이비드의 엄마는 한국인이고 아빠가 미국인입니다.
아빠의 이름이 토마스(Thomas)고 엄마의 이름이 다이애나 맥기니스(이숙향)이라고 하네요 ㅎㅎ
데이비드의 풀네임이 David Lee McInnis(데이비드 리 맥기니스)인데 엄마의 이름이 많이 들어간 것 같죠?
아주 넓은 주방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신기하게도 ㅎㅎ 복도?에 컴퓨터(맥북)이 있습니다.
외국 스타일~
여기가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영화방 겸 침실이래요.
프로젝터를 설치했습니다.
데이비드는 배고픈 정남을 위해 된장찌개, 해물파전, LA갈비를 해주겠다고 합니다. ㄷㄷ
힘들텐데..
데이비드는 정말로.. 다 만들어냈습니다.
집에서 요리좀 하나봐요~ 우와~
배정남은 먹어보더니 진짜 맛있다고 합니다.
맛도 좋나봐요.
이제 저도 몰랐었던 데이비드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데이비드는 과거 뉴욕에서 살았는데 돈이 없어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일하는 곳에 이재한 영화감독이 들어왔습니다.(포화속으로,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인천상륙작전)
그 당시가 약 20여년 전인데 신예영화감독과 알바생이 처음 만난거죠.
이재한 감독의 권유로 첫 오디션을 봤는데 완전 망했다고 합니다.
모든 스태프들이 반대했는데 이재한 감독이 책임을 지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처음 찍은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됐는데 컷 런스 딥이라는 작품인가봐요.
당시 26살이라고 하니 21년 전에 찍었던 첫 영화입니다. 연도로 따지면... 1998년이네요!
그렇게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게 됐으나.. 한국말을 못해서 배역이 없었대요 ㅜㅜ
2010~2011년에 미국으로 돌아가서 살았던 시기였는데 데이비드는 이 때를 인생 최악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다 그랬대요..
"넌 왜 계속 연기를 하려고 하니.. 네 나이가 곧 40인데.."
그러다가 하게 된 작품이 바로 2015년에 방송된 태양의후예입니다!
저도 이 드라마에서 데이비드를 처음 본 것 같아요.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었습니다.
무려 데뷔 17년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하네요!
태양의 후예 이후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미스터 선샤인에서 배정남과 인연이 닿아서 이렇게 같이 ㅎㅎ 방송도 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게 외롭지 않냐고 물어보자 집, 자동차, 강아지만 있으면 된다고 하네요 ㅋㅋ
이 날 방송에서 반려견이 공개되지는 않았는데 1년 반째 같이 살고 있는 반려견 Dutchess가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을 잠시 어디 맡긴걸까요?
그리고 하와이에 살고 계시다는 데이비드의 엄마와 영상통화도 했습니다. ㅎㅎ
데이비드의 어머니는 1971년부터 하와이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면 데이비드는 미국 생활을 홀로 했던 것일까요? 흠..
올해 데이비드를 보러 데이비드의 엄마가 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배정남은 같이 보자고 합니다. 한국 관광을 시켜준대요. ㅎㅎ
잘하면 미우새에 데이비드의 엄마도 나오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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