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e 구매 후기/리뷰(S10과 S10e, S10+ 차이는?)

리뷰와 정보/제품2019. 4. 17. 17:00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제가 직접 구입한 삼성 갤럭시S10e 스마트폰에 대해 간단하게 사진으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낮에 대리점을 방문해 갤럭시S10e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받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ㅎ


제품 사진을 보기 전에 갤럭시S10와 S10e 그리고 S10+(플러스) 제품의 차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 S10e

갤럭시S10 

갤럭시S10+ 

 액정 크기

5.8인치 

6.1인치 

6.4인치 

 디스플레이

플랫(평평한) 디스플레이 

 가장자리 엣지

 가장자리 엣지

 지문인식 방식

 측면 전원 버튼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가격(출고가)

90만원 

105만원 

115만원

해상도 

2280*1080 

3040*1440 

3040*1440 

 CPU(AP)

 엑시노스9820

엑시노스9820 

엑시노스9820 

램(RAM) 

6GB 

8GB 

8GB 

 용량

 128GB

 128GB,

256GB,

512GB,

 128GB,

512GB,

1TB

 배터리 용량

3,100mAh 

3,400mAh 

4,100mAh 

 무선 충전

 지원

지원

지원

 광각 카메라 지원 여부

 지원

지원

 지원 

 무게

 150g

157g 

 175g

(모바일에선 S10+ 쪽 표가 잘 안보이네요)


갤럭시S10e는 S10의 약간 보급형? 모델입니다. 그런데 위 표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성능에선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성능에 가장 큰 차이를 보시는 CPU(AP)를 보면 모두 동일한 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S10e의 경우 램이 6기가로 S10,S10+보다 2기가 적습니다. 램 2기가 차이로 인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릴 때 속도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램 6기가도 충분하기 때문에 괜찮아 보입니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저는 해상도는 S10e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상도가 너무 높으면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갤럭시S9을 살까도 싶었지만 광각 카메라를 지원하지 않아 제외 시켰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찍을 때 광각 카메라는 정말 요긴하게 쓰일 때가 많거든요.

지문인식 방식도 약간 다릅니다. 갤럭시S10과 S10+에서는 디스플레이에 지문을 인식하면 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이와 달리 S10e는 기존 방식이지만 사실 이 부분이 불편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이 되는 S10과 S10+모델은 디스플레이에 흐리게 지문 인식 센서가 보이는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엣지 디스플레이를 한 번 써보고 싶기는 하지만 내구성이 걱정되서 크게 선호하지 않습니다. 가격과 더불어 이런 저런 것들을 고려하면 S10e가 딱 저한테 필요한 제품이었습니다.




저는 기존에 U+ 통신사로 G5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무려 3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용했었는데 폰이 점점 느려져서 바꿀 때가 되기도 했는데 갤럭시 휴대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생겨 처음으로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했습니다.


폰을 바꾸면서 통신사도 바꿨습니다. U+에서 SKT도 변경했습니다. 통신사가 바뀌면 심도 바껴야 한다고 해서 나노 유심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에 있는 카드처럼 생긴 것 내부에 작은 나노 유심이 있습니다.


색상은 프리즘 블랙, 프리즘 화이트, 카나리아 옐로우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앞면은 모두 검은색이며 뒷면의 색상만 달라집니다.


저는 프리즘 화이트 색상이 맘에 들어 골랐습니다. ㅎ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카나리아 옐로우


프리즘 블랙도 무난해 보이고.. 카나리아 옐로우는 좀 튀는 색이지만 매력 있어 보입니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품 뒷면도 찍어봤습니다. 봉인 테이프가 붙어 있어 새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봉인 테이프를 자르고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뚜껑에 뭐가 있네요?


이렇게 생긴 것을 꺼내봤습니다.


뒷 면에는 심 슬롯을 열 때 사용하는 핀?이 있습니다.


작은 상자에 뭐가 있나 했더니 사용설명서등과 기본 케이스가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생긴 케이스입니다. 큰 충격을 보호할 수는 없겠지만 약한 충격과 잔 기스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일단 적어도 새 케이스가 오기 전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맘에 듭니다. ㅎㅎ


이렇게 생긴 게 심 슬롯을 분리할 때 사용됩니다. 곧 나와요.


드디어 폰을 보게 되네요.


폰을 꺼내면 밑에는 추가 제품이 있습니다.


휴대폰 충전에 필요한 충전기에요. 평범하며 마감은 좋습니다.

USB 꽂는 부분은 윗면이 아니라 옆면에 있습니다.


이건 OTG 젠더라고 불이는 제품입니다. USB 포트를 USB-C타입으로 바꿔주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충전 케이블의 양쪽 모두 USB-C 타입이 되어 두 스마트폰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자료 공유가 쉬워집니다. 기존 휴대폰에 있던 연락처/사진 등을 새 휴대폰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존에 쓰던 폰이 삼성 폰이 아니기에 삼성 Smart Switch라는 제품을 깔아야 하긴 했지만 꽤 편리하게 기존 폰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USB-C 타입의 충전 케이블입니다. 평범합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이어폰입니다.


요즘은 무선 이어폰이 하도 흔하다보니 ㅎㅎ 유선 이어폰이 오히려 좀 신기해 보이네요.


그냥 이렇게 평범하게 생긴 이어폰입니다.


드디어 폰의 뒷면을 보게 되네요. 프리즘 화이트 색상은 전체적으로 흰색 색상이긴 하지만.. 약간 연한 하늘색 이라고 해야할까요? 빛이 반사되는 부분은 붉은색 색상을 보이는데 예쁜 것 같습니다.


옆면 사진입니다. 두께는 적당한 편 같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갤럭시S10e는 이 전원 버튼이 지문 버튼 역할을 하더라구요. 측면에 지문 인식 버튼이 있으니 신기했습니다. 지문 인식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각 면마다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다른 비닐은 놔둬도 될 것 같은데 뒷면의 비닐을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초보자를 위해 심 넣는 가이드가 있습니다. 잘 보이지는 않네요 ㅎ


휴대폰 상단에 보면 구멍이 2개 있습니다. 그 구멍이 아주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하나는 마이크 구멍이라 조심해야 합니다.

마이크 구멍이 아닌 심 슬롯 구멍에 핀을 꽂고 누르면 슬롯이 튀어 나옵니다.


앞에서 보면 이렇게 슬롯이 열려요.


심을 넣기 위해 슬롯을 꺼내주세요.


여기 카드에 있는 작은 회로 부분이 나노 유심입니다. 카드를 꺼내면 저 작은 부분만 떼어낼 수 있습니다.


심 슬롯에 심을 장착합니다. 슬롯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건 SD카드를 위한 칸입니다.

SD카드 있으신 분들은 남는 자리에 SD카드를 장착하면 됩니다.


힘을 조금 주면 슬롯이 들어갑니다.


드디어 폰을 켜봅니다.

SAMSUNG Galaxy S10e


SK telecom


안타깝게도 아직 개통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도 와이파이에 연결하면 기본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셋업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 가져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에 OTG를 연결하여 기존 폰인 G5에서 연락처, 문자, 앱 등의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편리하더라구요.

피쳐폰 쓰던 시절에는 대리점에서 해줬잖아요? ㅎㅎ


개발용으로 쓰는 아이폰6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갤럭시S10e는 아이폰6보다 조금 큰 정도입니다.

G5보다는 조금 작은 정도에요.




G5보다 조금 작긴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꽉 차있어서 액정의 크기는 오히려 갤럭시S10e가 더 큰 것 같습니다.

새로 나온 폰이라 속도도 빠르고 ㅎㅎ 크기도 큰 편이 아니라 마음에 듭니다.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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