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불타는청춘) 김부용 최재훈 서지원 그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에는 불타는청춘에서 김부용과 최재훈이 무려 20년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서지원의 내눈물 모아 노래를 듣겠습니다.
경기도 홍성에서 불청을 촬영 중인 멤버들.
늦은 시간에 재훈과 부용이 부엌에 단둘이 모였습니다.
무려 20년만에 만나는 것 같네요.. ㄷㄷ
둘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부용은 재훈에게
"제가요 지금 마흔네 살이에요"라고 합니다.
둘은 알고 있습니다.
서소를 보면 떠오르는 아픈 기억이 있다는 것을요.
다음날 둘은 아침 일찍 산책을 나갔습니다.
20년만에 만나는 것이라.. 20년 전의 일들이 떠오릅니다.
제가 그 당시엔 어려서 잘은 모르지만 둘 다 솔로 가수였던 것 같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그룹?이
김부용, 최재훈, 강태석, 이원진, 서지원, 최진영 이었습니다.
그런데 친하게 지내던 무리에서..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
가수 이원진..
서지원은 젊은 나이에 이들을 떠났습니다.
김부용은 그 이야기를 합니다.
다 같이 놀던 형들이.. 가시니까
최재훈도 그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마주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이죠..
저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라는 노래를 2000년대 초반에 알게됐었는데
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방송에서 좀 더 알게 됐습니다.
미국에서 오고.. 무척 활발한 사람이었나봐요.
그런데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심지어 김부용과 태석이는 서지원이 죽기 전 날 같이 술을 먹고 헤어졌다고 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같이 있던 친군데..."
가운데 있는 사람이 서지원이겠죠?
가장 오른쪽 사람이 故서지원 같습니다.
가장 윗 줄에 있는 사람이 서지원 같아요.
김부용은 2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내 옆에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ㅜㅜ
이런 마음의 상처는 평생을 가는 것 같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둘이 연락을 하고 잘 지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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