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임연수어조림 황금레시피 정리(임연수어 유래는?)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임연수어조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임연수어,
쌀뜨물 900mL,
무,
고춧가루 3작은술,
매실액 1큰술,
후춧가루,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 대
예상 소요시간:
40~50분
이 요리를 특이하게 게스트로 온 김형규, 김윤아 부부가 요리에 참여했습니다.(대신 최현석 셰프는 김수미 보조를 도와줌)
임연수어는 흔히 구이로 많이 먹는데 김수미가 조림으로 만들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하네요.
임연수어는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유래를 찾아봤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37464&cid=46639&categoryId=46639)
“관북의 바다에서 난다. 배는 불룩하고 몸은 좁다. 등은 푸르고 배는 희다. 비늘은 잘고 눈은 작다. 복과 아주 닮았으나 머리가 크고 양볼이 편평하고 넓다. 큰 것은 한자 가량이고 작은 것은 대여섯치 되는 것이 있다. 옛날에 임연수(林延壽)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 물고기를 잘 낚았다. 이로 말미암아 본토박이가 그런 이름을 붙였다. 길주지(吉州志)에는 임연수어(臨淵水魚)라고 하였는데 음이 닮았으나 그릇된 것이다.”
정말 사람이름에서 이름을 따왔나보네요? 헉.. 너무 신기합니다.
이제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냄비에 쌀뜨물 900ml를 넣고 끌입니다.
생선 대가리를 넣으면 국물에 깊은 맛이 우러나므로 대가리도 버리지 않고 사용합니다.
대가리와 몸통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지느러미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깨끗이 씻어 손질합니다.
미리 끓이고 있던 쌀뜨물 900mL에 다시팩을 넣습니다.
무를 1/5 등분으로 썰어 모서리를 다듬어 줍니다.
무를 반으로 자른 후 살짝 도톰한 두께의 네모 모양으로 통썰어줍니다.
고춧가루 3작은술을 넣습니다.
비린내를 잡아주는 매실액 1큰술을 넣습니다.
후추가루도 조금 넣습니다.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큰술, 소금 1작은술을 넣습니다.
국간장도 1큰술 넣어주세요.
거품을 걷어내주세요.
무를 넣습니다. 오잉 그런데 엄청 큰 크기의 무도 보이네요?
뚜껑을 닫고 나중에 넣을 재료들을 손질합니다.
통양파 반 개,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 대를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무가 설익을 때까지 뚜껑을 닫고 팔팔 끓여줍니다.
요리가 되는 동안.. 잠깐 김형규의 노래를 듣습니다. ㅋㅋ
김형규의 노래 후에 무가 알맞게 설익었습니다.
다시팩은 건지고 손질했던 임연수어를 넣습니다.
손질했던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도 올려줍니다.
뚜껑을 닫고 10분 정도 끓여줍니다.
푹 끓이고 나면 완성입니다~!!
김형규, 김윤아 부부도 요리 성공인 것 같아요.
수미네반찬 시청하는 법
수미네반찬은 tvN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됩니다. 다시보기의 경우 유료이지만 본방송은 아래의 tvN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회원가입 후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실시간 시청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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