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2세대 공개! 가격과 스펙은?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애플에서 어제 밤에? 공개한 에어팟 2세대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얼마전부터 2세대 출시한다 안한다 루머가 돌았었는데 정말로 애플에서 에어팟 2세대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작년 연말에 맥미니 2018을 시작해 아이맥도 신형 제품이 나오니 갑자기? 애플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제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매년 새 제품을 출시해줬으면 합니다.
애플 공식 홈페이지(https://www.apple.com/kr/shop/mac/mac-accessories)에 접속하여 액세서리를 보면 반가운 New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과 그냥 충전 케이스 모델이 있습니다. 사실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는 제 눈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에어팟을 충전하는 저 흰색의 케이스가 무선 충전도 되느냐 아니면 아이폰처럼 라이트닝 케이블로만 충전 되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5만원의 가격차이가 나는데 저한테는 그냥 충전 케이스 모델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 어느 때보다 신기롭다.
새로운 AirPods이 무선 충전 케이스를 만나 무선 이어폰의 경험을 새롭게 정의합니다. 케이스에서 꺼내는 즉시, 갖고 있는 iPhone, Apple Watch, iPad, Mac과 함께 즐길 수 있죠.
탭 한 번으로 간단하게 설정만 하면 펼쳐지는 AirPods의 신기로운 경험. 자동으로 켜지고, 언제나 연결을 유지합니다. AirPods 각각의 이어폰이 귀에 꽂혔는지를 감지하기 때문에, 뺄 경우엔 재생을 일시 정지시키기도 하죠.
볼륨 조절, 곡 변경, 전화 통화, 심지어 길 안내까지, 무엇이든 "Siri야"라고 불러 부탁하세요. 이어폰을 양쪽이든 한 쪽이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음악이나 팟캐스트를 들을 때 두 번 탭해서 재생하거나 건너뛰는 것도 가능하죠.
무선 충전 케이스로 AirPods을 쉽고 빠르게 충전하세요. Qi 호환 충전 매트에 케이스를 올려 두기만 하면 충전이 시작되고, 케이스 전면의 LED 표시등이 충전 여부를 알려주죠. 충전 매트가 근처에 없을 때는 Lightning 포트를 이용해 유선 충전도 가능하답니다.
AirPods은 한 번 충전에 음악 재생 5시간, 통화 3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처음 완전 충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더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케이스 덕분에 24시간 이상 당신의 귀를 즐겁게 해주죠. 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땐 케이스에 15분만 넣어두면 음악 감상은 3시간, 통화는 2시간도 거뜬하죠.
완전히 새로운 Apple H1 헤드폰 칩으로 구동되는 AirPods은 광학 센서와 모션 가속도계를 사용해, 각각의 이어폰이 귀에 꽂혔는지를 감지합니다. 이어폰을 양쪽 다 사용 중이든 한 쪽만 사용 중이든, H1 칩은 이를 판단해 자동으로 오디오를 전달하거나 마이크를 작동시키죠. 그리고 통화 중이거나 Siri에게 말할 경우, 추가 음성 감지 가속도계가 빔포밍 마이크와 연동해 외부 소음을 걸러내고 당신의 목소리를 더 분명하게 잡아냅니다.
애플 공식 홈에 있는 무선 충전 모델 제품 설명입니다. 뭐 복잡한 설명이 있는데 좀 더 좋아졌다는 거겠죠? ㅎㅎ
에어팟(Airpods)의 외관만 봐서는 기존 모델과 차이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에어팟의 디자인이 좀 크게 바꼈으면 좋겟습니다.
위 사진은 삼성에서 최근 출시한 무선 이어폰 모델인 갤럭시 버즈입니다. 길쭉한 에어캇과 달리 짧고 통통한 디자인입니다.
실제 착용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콩나물처럼 귀 밖으로 탈출한 에어팟보다는 갤럭시 버즈가 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애플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호환성 때문에라도 에어팟을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3세대 제품에선 디자인이 바뀌길 기대해도 될까요?
사실 애플은 제품 디자인이 잘 바뀌지가 않아서 그냥 제 소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ㅎㅎ
에어팟 2세대 제품은 아직 한국에선 주문이 안됩니다. 미국 마켓에서는 주문되는 걸로 봐서 한국도 가까운 시일내에 출시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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