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 소개된 청도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 소개된 청도에 대해 보겠습니다.
이연복과 멤버?들이 운영하는 식당에 중국인이 방문하여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가족끼리 이야기하다보니 청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게 되네요.
일본이랑 독일이 청도를 점령했었다고 합니다.
청일전쟁 이후 1897년 청도는 독일의 조차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차지가 뭔지 몰라 찾아보니 특별한 합의에 따라 잠시 다른 나라에게 빌려준 땅이라고 합니다. 오호..
그 때 독일의 영향이 아직까지도 청도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독일이 청도에 최초로 설치했던 무전 기지국이 있습니다. 산 정상에 있는 빨간색의 건물 같습니다.
천주교당도 그 당시 지어졌나봐요.
독일 총독 관저도 있네요.
철도를 설치하며 지은 청도역도 있습니다.
정말 건물들의 모습이 중국 같지 않네요. 유럽풍의 건물들입니다.
청도의 맥주가 유명한 이유도 당시 독일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박 처음 알았어요.
우리가 잘 아는 칭다오가 독일의 영향이 있나봅니다. 오호~
유럽풍의 건물과 현대의 고층건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멀리서 본 모습입니다. 근데 공기가 좀 안좋네요.. 역시 산둥반도에 있어서 그런지 미세먼지 영향으로 보입니다. ㅜㅜ 미세먼지좀 줄여주세요...
어쩃든 이연복과 멤버들은 청도속 중국적인 거리, 피차이위안에서 장사를 했습니다.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은 보고있으면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ㅎㅎ
중국에 대해서도 안좋은 감정이 많았는데 이 프로를 보고 생각이 조금 바뀌긴하네요. 그래도 미세먼지는 제발 줄여주세요..
참고
2018년 10월 20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7화(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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