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서울불고기 방송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서울불고기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소고기 등심 900g(1근 반),
배 1개,
양파 1개,
양조간장,
마늘 4큰술,
설탕 3작은술,
후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미리 불려놓은 당면,
대파,
참기름
예상 소요시간:
40분
배 1개의 껍질을 깎은 다음에 갈아줍니다.
채에 갈아놓은 배를 걸러서 볼에 배의 즙만 모읍니다.
소고기 등심은 900g(1근 반) 정도 사용됐다고 합니다.
양조간장 100ml를 배즙에 넣습니다.
마늘 4큰술 정도를 볼에 넣습니다.
소고기가 얇으므로 양파도 얇게 썰어줍니다.
원래는 소고기를 찬물에 넣어 핏물을 빼야 하는데 이 날은 소고기 상태가 너무 좋아서 이 과정을 생략했습니다.
백종원도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의 잡내는 핏물에서 난다고 하더라구요.. 아하~!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윤정수가 불고기에는 술이 안들어가냐고 묻더라구요.
김수미가 불고기엔 술을 안넣는다고 합니다. ㅎㅎ
고기 양념에 설탕 3작은술을 넣습니다.
후추도 적당히 넣어줍니다.
양념한 고기는 약 20분간 재워 놓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손질한 양파를 넣어서 같이 재워야합니다.
김수미는 양파 넣는 걸 깜빡하고 나중에 넣었습니다.
팽이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먹기 좋도록 잘게 찢어줍니다.
센 불을 켜서 냄비를 달굽니다.
냄비가 조금 달궈진 다음에 고기를 올립니다.
그래야 육즙을 잡는다고 윤정수가 그러네요~
그렇구나.. 몰랐습니다. ㅎ
역시 결혼 24년차 주부의 내공이 보이네요.
달궈진 팬에 고기를 넣습니다.
그리고 자박자박할 정도로 물을 넣어줍니다.
양념장을 만들 때 미리 물을 넣지 않은 이유는 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미리 물을 넣었다면 양념의 간이 심심해져 간이 잘 안배였을테니까요.
김수미는 뒤늦게 양파를 넣었습니다.
미리 불려 놓은 당면은 한쪽에 넣습니다.
얇은 등심은 오래 끓이면 고기가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팽이버섯도 한 쪽에 넣어줍니다.
김수미는 간이 부족했는지 간장과 물을 조금 더 넣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더 넣어야할 거에요.
느타리 버섯도 넣습니다.
서울불고기 완성이 멀지 않았습니다.
간을 보니 딱 맞네요. 역시 김수미 ㅎㅎ
다 익은 불고기에 불을 끄고 파를 얹어 열기로 살짝만 익여줍니다.
참기름을 조금만 뿌리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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