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오딧세이Z 게이밍 노트북 NT850XAC-X716 간단 분석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삼성전자에서 만든 게이밍 노트북 Odyssey Z NT850XAC-X716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에서 만든 공식 동영상부터 보시죠.
삼성전자에서 만든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오디세이입니다. 이번 노트북을 오디세이 2세대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데요 1세대에 비해 많은 부분들이 바꼈습니다. 1세대 구입하신 분들은 많이 속상하실 것 같네요.
누가봐도 풀메탈로 보이는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러나 풀메탈은 아닌 것 같습니다. -.-;;)
노트북을 열었을 때 화면입니다. 독특한 키보드의 위치가 눈을 끕니다.
사실 아직도 위와 같은 키보드의 배치?는 대중적이지 못한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배치하는 게 장점이 더 많아 보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노트북에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지는 않고
따로 키보드를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겠지만
일반적인 노트북의 경우 노트북에 있는 키보드 위치가 뜨겁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성컴퓨터의 (게이밍 노트북이라고 봐야할) X57K Lv77의 경우
발열제어가 안되 아이들 상태에서도 노트북에 손을 대면 뜨거워
짜증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삼성 오디세이Z 게이밍 노트북처럼 키도브가 하단에 위치한 경우
열이 발생하는 지점에서 좀 벗어나서 열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노트북 스피커의 크기도 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터치패드의 위치가 어쩔 수 없이
우측 하단으로 위치하게 되서
숫자패드 부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터치패드 부분을
얇은 판처럼 모듈화시키고
분리 가능하게? 하여..
터치패드의 반대쪽 면에는 숫자패드를 만들고
터치패드를 분리하여 뒤집으면 숫자패드를 쓸 수 있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잖아요?
다나와(http://prod.danawa.com/info/?pcode=6129242&cate=112758)에서
노트북의 중요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텔의 8세대 i7 CPU를 쓰고 있고
램도 듀얼채널로 16기가가 장착되어 있어(8기가 램 2개 중 하나는 메인보드에 고정되어 있어 업그레이드 불가능)
램의 용량도 적은 편은 아닙니다.
SSD는 기본 512GB이며, NVMe M.2 슬롯이 2개라 (돈만 많다면..) 추가 SSD 확장이 용이합니다.
그래픽카드는 NVIDIA GeForce GTX 106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스펙을 이야기할 때는 가격도 함께 고려되야겠죠?
위의 사이트에서 현재 이벤트로
200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다만 스펙은 조금 낮은데
램이 8기가 SSD가 256짜리가 들어있습니다.
램은.. 무료 8기가 추가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 같습니다.
SSD가 부족하면 추가로 하나 구입하여 직접 추가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이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그리고 오딧세이Z의 두께를 고려하고..
대기업 제품이라는 점까지 고려한다면
그래픽카드 1060은 납득 가능한 수준 같습니다.
그리고 노트기어 사이트에서 한 리뷰를 봤을 때
발열제어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여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렇게 얇은 구조의 게이밍 노트북에서 발열제어가 잘 된다니...
매장가서 직접 보고 싶습니다.
비록 비싸서 저는.. 구입을 못할 것 같지만..
삼성에서 오랜만에 괜찮은 노트북 만든 것 같습니다~
LG는 그램으로 성공했으니
이제 게이밍 노트북도 좋은거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포스팅 이만 마칩니다~
참고
추가로 노트북에 대한 상세 리뷰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노트기어 리뷰를 참고하세요~!
노트기어 리뷰(외형편) :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View.asp?TNum=2107&kind=2&gotopage=
노트기어 리뷰(성능편) : http://www.notegear.com/Content/Content_View.asp?TNum=2108&kind=2&goto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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