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4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편 리뷰

리뷰와 정보/TV2018. 5. 6. 11:57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2018년 5월 4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16화(회)에서는 무대를 옮겨 해방촌으로 갔습니다.


해방촌 내에 위치한 신층시장의 가게 살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방촌은 서울 남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위치 파악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신흥시장의 입지는 접근성이 좀 떨어지네요.

주위에 지하철 1호선, 4호선, 6호선이 지나긴 하지만.. 거리가 좀 됩니다.

거리도 거리지만 언덕이 많아 걸어서 가기가 더 힘들 것 같네요.



해방촌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이후에 실향민들이

여기에 와서 살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드라마에서 달동네 라는 표현 들으신 적 있죠?

산,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달과 가깝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 나온

하지원의 허름한 집 위치가 바로 해방촌이라고 합니다.


해방촌 내에 위치한 신흥시장의 가게가

이번 타겟이죠.


백대표의 케어를 받을 가게 3군데의 위치입니다.

(해방촌 신흥시장 내)



1.카레집

이 날 방송에선 백대표가 카레집은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촬영 카메라로 식당의 모습만 나가고 백종원이 이를 유심히 봤었죠.


엄마와 아들이 같이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어머님이 플레이팅에 신경을 쓰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백종원은 카레가 묽어보이며

플레이팅을 위해 중앙의 밥이 떡같아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서빙을 하는 아들의 문제도 보였습니다.

모자를 쓰면서 서빙을 하고

식기류를 주는 기본적인 서빙 자세도 문제가 있어 보이더라구요.




2.원테이블 식당

정말 많은 논란이 될.. 원테이블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10년지기 친구인 마산에서 올라온 28살의 여성 2명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두 친구의 사이는 정말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백종원의 평가에서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제가 방송으로 볼 때도 너무 심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마치 소꿉 장난하듯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너무 많이 웃음)

좁은 곳에서 불로 요리를 해 환기가 안되서

손님들이 콜록콜록 거리더라구요.

주 메뉴인 파스타와 밀푀유는 백종원의 평가를 빌리면

팔아서는 안될 정도라고 합니다.

파스타가 15,000원 밀푀유가 40,000원이라 가격도 비쌉니다..


이런 걸 총체적 난국이라고 하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두 여성분들의 개선 여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자신에 대해 안좋은 평가를 하면

그 사람에게 반감이 생기게 마련이고 그 평가를 한 사람의 말을 신용하지 않게 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백종원 니가 뭔데 나에 대해 이런 평가를 하느냐 하고..

자기 길을 갈 수 있다는 거죠.. (갑자기 국수가 생각나네요)


다행히 이 두 여성분은 그런 것 같지 않기에

앞으로 방송에서 가장 큰 변화가 생기는 집이 되겠죠?

3.횟집

허름한 식당 외관부터

백종원의 마음에 들었던 집입니다.

백종원의 취향 저격~!


노부부?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로 물고기 관련된.. 거의 모든 요리를? 하시나 보더라구요.


백종원은 알탕과 아귀찜을 먹었는데

아주 평가가 좋았습니다.

긴장감 속에서 평가를 기다리다

좋은 평가를 받자

어머님께서 눈물을 보이시더라구요.

맛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여기의 문제점은 너무 많은 메뉴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또 어떤 점들이 개선될까요? 기대됩니다.


4.연예인 지원?


이번 해방촌의 지원군으로는 황치열과 남보라가 등장했습니다.

둘의 케미가 좋은 것 같습니다.

식당 이름은 치열한 보라로 정했나 보더라구요.


둘이 어떤 요리를 하게 될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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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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