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4 정글의법칙 in 남극 리뷰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지금 SBS 정글의법칙의 무대는 바로 남극입니다. 예능 최초라고 합니다. 예능에서 남극을 보니 신기하네요.
2018년 5월 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는 탐험가 로버트 스완이
병만부족과 만나 남극 생존에 필요한 정보?들을 전수했습니다.
저는 로버트 스완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탐험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아주 잘 아실 것 같네요.
로버트 스완은 탐헌 운동가 활동 이후 환경운동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극의 오존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네요.
비엔나 협약, 몬트리올 의정서 학창시절에 배웠던 것 같습니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오존층이
인류에 의해 많이 손상됐습니다.
그러나 NASA에 의하면.. 다행히 오존층이 복구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에서 갈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손상된 오존층 부위같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남극/북극의 녹는 얼음 문제는 괜찮을까요?
이 부분도 많이 걱정됩니다.
이 날 방송에서
전혜빈이 탁도 검사를 했습니다.
탁도 검사는 물에 빛을 투과시켜
빛이 통과하는 정도를 이용해
물의 부유물을 판단하는 검사입니다.
물에 부유물이 많으면 빛이 제대로 통과되지 못해 탁도가 높게 나오고
물이 깨끗하면 빛이 많이 통과해 탁도가 적게 나옵니다.
0.5NTU 이하면 식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먹어도 되는 물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탁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항목들도 검사가 되야 합니다.
아래의 물 4개를 검사할 예정입니다.
1.탁도기 샘플의 맑은 물
2. 탁도기 샘플의 흐릿한 물
3. 칠레의 정수기 물
4. 남극의 눈을 녹인 물
눈으로 봤을 때는 깨끗해보이는 탁도기 샘플의 물입니다.
그러나 탁도를 확인해보니 무료 10.3 수치가 나오네요.(0.5NTU이하가 식용 기준)
이번에는 보기에도 흐릿한
탁도기 샘플의 흐린 물입니다.
탁도 수치가.. 762라는 어마어마한 값이 나왔습니다. -.-;;
이번에는 칠레의 정수기 물 테스트입니다.
다행히 0.41NTU가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극의 눈을 녹인 물을 테스트 해볼 차례입니다.
무려 0.17NTU 수치가 나왔습니다.
남극의 물은 진짜로 깨끗하네요~!!
의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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