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가지김치 오이소박이 방송 레시피 정리

리뷰와 정보/레시피2018. 7. 18. 09:33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수미네반찬에서 소개된 가지침치와 오이소박이 레시피에 대해 알아볼까요?



필요한 재료:

가지 5개,

오이 6개,

굵은 소금 1작은술 +@,

부추 1줌,

쪽파 1줌,

멸치액젓 3큰술,

육젓 국물 3큰술,

물고추 200ml(홍고추 + 물),

고운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설탕 2작은술


예상 소요 시간:

40분


가지의 양 끝쪽을 자릅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오이를 데칠 물을 미리 끓여놓습니다.


가지의 꼭지 방향(얇은 쪽)에 3~5cm정도 남기고 십자 모양으로 깊게 칼집을 냅니다.

위 사진을 보면 이해가 잘 될거에요.


가지를 찜통에 넣어 5분간 쪄 주세요.


끓는 물에 굵은소금 1 작은술을 넣습니다.


오이를 5초 정도 끓는 물에 데칩니다.



끓는 물에 데친 오이를 찬물에 헹굽니다.


오이를 2등분(혹은 3등분)을 한 다음에 가지와 마찬가지로 십자 칼지블 깊게 냅니다.


5분이 지나면 가지를 꺼내 식힙니다.


자배기라고 아시나요? 아가리가 둥글고 넓적하게 벌어진 옹기그릇. 서민들의 부엌용구로 다양하게 쓰여왔다라고 되어있네요.

김수미는 여기서 작업을 하더라구요. 넓어서 편해보이네요.


손질했던 오이에 굵은 소금을 조금 뿌리고, 오이를 잘 굴려 소금이 골고루 묻도록 하여 절입니다.



부추오 쪽파를 각각 1줌씩 준비하고 2cm 길이로 잘라 볼에 담습니다.


멸치액절 3큰술을 넣습니다.


육젓은 6월에 잡아올린 새우로 만든 젓갈인데 그 크기가 크고 살이 통통해 최고 품질로 치며 김장용 젓갈로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육젓에 대해 하나 배웠네요.


육젓 국물 3큰술을 넣습니다.


일반적인 의미로 마르지 않은 붉은 고추를 물고추라고 하는데, 김치를 담글 땐 이를 물에 말린 후 갈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과일쥬스 만드는 것처럼 물 조금 넣고 갈면 됩니다.




김치에 물고추가 들어가면 고추의 풍미가 살아 김치의 맛이 시원해집니다.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넣습니다.


물고추를 꽤 많이 (200ml) 넣습니다.

다진 생강 1/2큰술도 넣습니다.


잘 섞어줍니다.


김수미는 여기서 고춧가루를 좀 더 넣더라구요.


설탕 2 작은술을 넣습니다.

이제 소 만들기는 끝났습니다.


가지를 5분밖에 안쪘기 때문에 싱싱합니다.

가지를 오래 찌게되면 김치가 익고나서 물컹물컹해지니 조심하세요.



십자 모양을 낸 가지 사이에 만든 소를 넣습니다.


가지는 완전히 익은 뒤에 먹어야 하는데 실온에서 24시간 보관 후 냉장고에서 3일 보관하면 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오이에도 소를 넣습니다. 오이 겉 부분에도 양념을 묻혀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소 넣기 작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남은 소까지 싹싹 긁어 모아 올려줍니다.



소를 만든 볼에 물 300ml, 굵은 소금 1/3큰술을 넣고 묻어있는 양념을 씻습니다.


가지침치와 오이소박이를 각각 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소가 쓸려내려가지 않게 가지김치와 오이소박이 통의 가장자리에 국물을 붓습니다.


가지김치와 오이소박이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오이소박이 모습입니다.


완성된 가지김치 모습입니다.


김수미가 미리 익은 오이소박이를 가져왔습니다.


5~7일간 익혔다고 하네요. 색이 좀 노르스름해졌습니다.


여전히 아삭거린다고 합니다. 물에 5초간 살짝 데쳐서 그렇다네요 ㅎㅎ 신기합니다.


공식 클립 영상

참고

2018년 7월 4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 5화(5회)


작성자

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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