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4 나혼자산다 물곰탕 식당 주문 논란

리뷰와 정보/TV2018. 5. 5. 20:42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2018년 5월 4일 방송된 '나혼자산다'에선 세 얼간이의 울릉도 캠핑기?가 다뤄졌습니다. 울릉도에 가는 배를 타기 전에 급하게 들려 식사를 했는데 여기서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시언 : 사장님 뭐가 제일 빨리 나와요?

헨리 : 제일 빨리 나오는 거 3개

점원 : 물곰탕


헨리 : 매워요?

점원 : (잘 안들림. 자막으로는 매운 탕도 있고 맑은 탕도 있다고 나옴)


헨리 : (점원을 향해) 안 맵게 하나만 (이후 목소리 잘 안들림)


주문이 완료되고.. 맑은 탕(일본어로 지리라고도 하네요..)이 먼저 나왔습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그리고는 곧 매운 것도 나온다고 하네요.

세 얼간이는 뭔가 잘못된 것을 느끼지만 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정신이 없습니다. 약 10분 정도만에 다 먹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없는데 또 엄청난 양의 매운 물곰탕?이 나왔습니다.


몇 인분이냐고 물어보니.. 맑은 국물 3인분에 매운 국물 2분해서 총 5인분이라네요 ㅜㅜ.

문제는.. 물곰탕 1인분당 가격이 17,000원으로 상당히 비싸다는 것입니다. 5인분이면 무려 85,000원입니다!! 주문을 잘못받아서 5,000원 깎아 줬다고 하네요..


대충 보기에는.. 매운국물 2인분, 맑은 국물 1인분을 시켰는데 매운 국물 2인분, 맑은 국물 3인분이 나와서.. 식당에 대한 불신이 엄청 컸습니다.

바가지 씌우는 것처럼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영상을 되돌려 주문 장면을 봤습니다. 일단 방송에 나오는 영상으로만 봐서는 헨리와 이시언의 주문이 확실하지 못했습니다. 이럴 경우에 점원이 다시 한 번 물어봐서 확실하게 해야하는데.. 점원 분도 잘못한 것 같습니다. 아니 점원 분의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좀 아쉬운 부분은.. 이런 곳에 위치한 식당은 가격이 싸지 않을텐데 이시언이 주문 시에 가격을 확인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대장 1얼이잖아요?


그리고 또 궁금한 것은.. 물곰탕이 진짜 제일 빨리 나오는 것 맞나요? ㅜㅜ.. 보니까 김치찌개랑 두부찌개? 이런 것도 파는 것 같은데..

급한 손님이 와서 가장 빨리 나오는 메뉴를 물었는데.. 가장 비싸 보이는 메뉴를 추천했습니다.

좀 더 저렴한 음식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논란이 이렇게 커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만약 제가 저런 상황을 겪었다면.. 화가 날 것 같네요...


*추가글

이시언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입니다. 4시간 전에 올라왔으니.. 오늘(5월5일) 오후 5시 정도에 쓴 글 같습니다.

포항 맛집인.. 물곰탕 파는 가게에서 돈을 3만원만 받았다고 하네요.

맛도 보장한다고 합니다..

좋은 가게 같습니다.


이시언 SNS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lee_si_eon/



참고

지리? :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2&dirId=211&docId=213548551&qb=7KeA66as7YOV&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X2R6dpySEdssasyRpGssssstU8-002519&sid=E3EOnnebHNoe2ReXczyKgg%3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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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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