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4 235화(회) 고시생 한예슬에게 고백

리뷰와 정보/TV2018. 5. 4. 14:38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논스톱4를 보고있는데 끝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논스톱4 235회에서 드디어.. 고시생(앤디)가 한예슬에게 고백하네요.


한예슬이 현빈에게 고백했다가 차였으나 현빈을 잊지 못해 전화로 잠시 보고 싶다고 나오라고 합니다. 현빈은 고시생이 한예슬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한예슬을 마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갑자기 비가 오고.. 걱정되는 현빈은 뒤늦게 한예슬이 있는 곳에 나가봅니다. 한예슬에게 가려는 그 때 약속장소의 근처에서 고시생이 한예슬에게 가는 것을 발견하고 멀리서 지켜봅니다.



고시생 : 예슬씨 도대체 왜 이러고 있는 겁니까?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요?


한예슬 : 나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꼭 나와달라고 부탁했는데.. 근데 근데 그 사람 안올건가 봐요.


고시생 : 그러면 지금까지 그 사람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까?

이렇게 비를 맞으면서요?

아무리 보고 싶어도 그렇죠. 비까지 맞으면서 무턱대고 기다리면 어떡합니까.

그러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어떡하냐구요.

예슬씨가 다른 사람 좋아하는 건 상관없지만

이렇게 자신을 망가트리는 건 도저히 참고 못 보겠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왜 이렇게 못나게 굴어요?


한예슬 : 고시생은 왜 나한테 화내고 그래요

나도 속상하단 말이에요


고시생 : 예슬씨보다 제가 더 속상합니다.

이런 예슬씨를 보고있는 제가 더 속상하다구요.


한예슬 : 고시생이 왜요? 왜요?


고시생 : 정말 모르겠어요? 예슬씨.

저. 저 예슬씨 좋아해요.

예슬씨를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좋아한다구요.

오래 전부터 제 마음속엔 예슬씨 뿐이었어요.


(놀라는 예슬)


(지켜보다가 돌아서는 현빈)


그리고 235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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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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