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매운 낙지볶음 방송 레시피 정리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2018년 7월 25일 방송된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매운 낙지볶음 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김수미는 계량을 잘 하지 않아 수치가 없는 항목이 많음):

낙지 3마리,

굵은 소금 or 밀가루 조금(낙지 씻을 때 필요),

당근,

양파,

청고추,

홍고추,

대파 2개,

고춧가루 4큰술 + 4~5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2큰술 + 1큰술,

다진 마늘 6~7큰술,

통마늘 10개,

가래떡 2줄,

양조간장,

통깨

예상 소요시간:

30~40분

낙지 빨판 사이에 이물질이 많으므로 씻어야 합니다.

굵은 소금이나 밀가루를 이용해 잘 씻어줍니다. 빡빡 문질러요~

깨끗한 물로 헹구고 소쿠리 등에 올려 놓습니다.

냄비에 물부터 끓이고 물이 끓는 동안 재료를 준비합니다.

당근을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당근 모양?으로 잘라 줍니다.

위 사진에 나온 당근처럼 크게 자르면 됩니다.

양파도 크게 잘라 줍니다.

홍고추와 청고추도 크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는 안나오지만 대파도 크게 썰어줍니다.

고춧가루 4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참기름 1/2큰술,

물 1~2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끓는 물에 낙지를 3초만 데치고 바로 꺼냅니다.

데친 낙지는 바로 찬물에 헹궈줍니다.

낙지 손질을 합니다. 머리에 칼질을 낸 다음에 내장과 눈을 제거합니다.

낙지는 쪼그라들면 반밖에 안되므로 다리를 큼직하게 10cm 크기로 썹니다.

엄청난 양의 다진마늘 6~7큰술을 넣습니다.

미리 개어둔 양념장도 넣습니다.

낙지에 양념이 잘 배도록 섞어줍니다.

대파를 제외한 미리 썰어둔 채소를 넣습니다.

위 사진에 실수로 대파가 몇 개 들어갔긴 한데 대파는 요리의 마지막에 넣습니다.

고춧가루 4~5큰술을 추가합니다.

(낙지볶음에 고추장을 넣으면 텁텁하니 주의)

통마늘 10개를 반으로 썰어 놓습니다.

가래떡 2줄은 큼직하게 썹니다.

낙지볶음에 가래떡을 넣으면 매운맛을 덜어주고 가래떡의 쫄깃함 식감이 낙지와 조화를 이룬다.

낙지볶음은 오래 볶으면 질겨지니 센 불에 빠르게 조리해야 합니다.(10분 이내로)

뜨겁게 달굴 프라이팬에 낙지를 투하합니다!

(기름은 넣지 않음)

조금 볶다가 2등분 한 마늘 10알을 넣습니다.

준비한 가래떡도 넣습니다.

볶다가 물이 부족하면 추가해줍니다.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도 넣습니다.

해물요리가 너무 싱거우면 비린내가 난다고 합니다.

싱거우면 비린내 안 나게 양조간장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통깨는 취향껏 넣어줍니다.(1큰술)

기호에 따라 설탕을 조금 넣어도 된다고 하네요.

김수미는 넣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스불을 끄고 마지막으로 국물 간을 봅니다.

노사연이 먹어보곤 간이 딱이라고 하네요 ㅎ

드디어 수미네 낙지볶음 완성!

군침도는 모습입니다.

노사연의 표정으로 시식 후기를 대신합니다.

보너스(소면과 콩나물무침)

김수미는 시간이 없어서 방금 만든 뜨뜻한 콩나물 무침을 먹었습니다만

냉콩나물무침으로 먹으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그게 더 낚지복음과 조합이 좋겠죠.

따뜻한 물에 삶은 소면을 얼음 물에서 씻어 낙지볶음과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낙지볶음은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지요.

아삭한 콩나물과 탱탱한 낙지의 조합이 좋습니다.

콩나물이 낙지의 매운 맛을 덜어줍니다.

공식 클립 영상

참고

2018년 7월 2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8화(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