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컴퓨터 X57K LV77 리뷰 후기

리뷰와 정보/제품2018. 4. 29. 13:57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저는 한성컴퓨터 X57K Lv77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약 1년 정도 되가는데 간단하게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제품사양

분류제품 사양 변경
O/SFree DOS(운영체제 미탑재 모델/ 추가가능)
시스템X57K LV.77 시스템
RAMDDR4 16GB PC4-Memory(8GB x 2) (+100,000원)
HDD/SSDSSD 250GB M.2 (+50,000원)
HDDHDD 1TB 2.5형 (+70,000원)
보증기간무상1년AS
CPU7세대 카비이레이크Intel Core i7-7700HQ
VGANVIDIA GeForce GTX1050Ti 4GB DDR5/ intel graphics HD630
해상도15.6인치 Full HD(1920*1080 IPS광시야각 패널)
사운드Sound Blaster Cinema3, 스테레오 speaker
LANWLAN AC3168, Bluetooth 4.2


노트북을 고를 때 사양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램을 16GB로, SSD를 250GB로, 추가 HDD를 1TB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금 한성컴퓨터 공식홈(http://www.monsterlabs.co.kr/src/category/read.html?pn=9301&NaPm=ct%3Djgka4lzk%7Cci%3D24a449672283234ca81f275af98ef8d13de35c2a%7Ctr%3Dslc%7Csn%3D290835%7Chk%3Dd77825dc314099e33a1cc9d74c5d97947eaa8998)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약 112만원 정도 하네요.


제가 작년에 구입했을 때는.. 120만원 정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노트북을 사면 포함된 내용물입니다.

간단합니다.


노트북 닫은 모습입니다.



노트북 키보드에서 불이 들어옵니다.(키보드 백라이트)

그런데 사실.. 저처럼 노트북 키보드가 불편하여

따로 키보드를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별로 큰 도움이 되는 기능은 아닙니다.


이 노트북을 사용하기 전에 썼던 노트북도 한성컴퓨터의 노트북이었는데 X53 Lv72?라는 모델입니다. 오래되니 기억도 안나네요.

다행히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 있습니다.

왼쪽이 작년에 구입한 X57K LV77모델이고

오른쪽 노트북이 2012년도?에 구입한 X53 LV77? 모델입니다.

둘 다 15인치 노트북인데 모니터 베젤의 두께 차이 때문에

왼쪽의 X57K LV77모델의 넓이가 더 작습니다.(장점)


옆에서 두께를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무게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X57K가 약 2Kg, X53은 약 3Kg정도 됩니다.


노트북 어댑터도 올려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X53 노트북 어댑터의 두께 또한 엄청납니다.

그래서 과거에 벽돌로 불렸었습니다.

X53의 경우 어댑터는 포함한 무게는 4Kg이 넘지 않나 추측합니다.

휴대는 거의 불가능한 무게입니다....


과거에 사용하던 X53에 비해 이번에 구입한 X57K가 가지는 장점

무게가 많이 가벼워졌고, 두께 또한 상당히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노트북을 휴대해서 밖에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이 얇고 가벼워진 것은 상당한 장점입니다.

밖에 가지고 다니지 않더라도.. 집에서 종종 노트북을 옮겨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어쩌다가 노트북을 휴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비해.. 단점도 확실하게 존재합니다.

X53노트북을 무려 5년이나 사용하다가

X57K를 구입했기에.. 대충 구입해도 단점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 착각이었네요.


먼저.. CPU 점유율이 높을 때 버벅거림 증상입니다.

X57K 노트북은 인텔의 i7-7700HQ 씨피유를,

X53은 인텔의 i7-3630QM 씨피유를 사용합니다.

두 씨피유의 스펙을 보겠습니다.


이렇게 두 씨피유의 스펙을 비교하는 것은 저도 처음입니다.

거의 모든 부분에서 X57K에 탑재된 i7-7700HQ 씨피유가 좋네요.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체감은 X57K가 X53보다.. 더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씨피유 점유율이 올라가면 특히 더 그런데..

추측하기로 X57K 노트북의 발열 제어가 잘 안되서

온도가 조금 올라가면.. 쓰로틀링이 걸리는 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방금 발열 제어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X57K 노트북의 경우.. 발열 제어에 상당히 심각한 정도의 문제가 있습니다.

네이버 한성컴퓨터 까페(http://cafe.naver.com/prosumernote)에서도

이 발열 제어 문제때문에 엄청난 논란이 됐습니다.


제가 예전에 온도를 재봤을 때 idle 상태에서 cpu온도가 70도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유튜브를 하나 틀어놨는데 77~79도 정도 되네요. ㅡ.ㅡ;;


Idle 상태에서 겨우.. 팬이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정도이고..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면 (조금 과장해서) 팬이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2012년에 구입한 X53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일입니다.

X57K 노트북을 구입하고 나서..

'아.. 게이밍 노트북도 체크해야 할 부분이 많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치명적인 단점은 위의 2가지입니다.

또 다른 단점은.. usb 단자가 적다는 것 정도인데

이 단점은 얇아진 노트북 두께로 인한 것으로

이해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면..

뭐.. 저야 일단 구입했으니까 그럭저럭 쓰고는 있지만..

아직 이 노트북을 구입하지 않으셨다면

다른 노트북을 잘 알아보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단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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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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