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풀치조림 방송 레시피 정리

리뷰와 정보/레시피2018. 7. 15. 21:55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수미네반찬에서 공개된 풀치조림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송 그대로의 레시피를 정리하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건풀치,

양조간장 2.5국자+@,

매실액 1.5큰술,

다진 생강 1/3큰술,

마늘 1큰술,

꽈리 1Kg,

고춧가루 2스푼,

홍고추 1개,

꿀 5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2큰술


(건풀치 세척을 위해 베이킹파우더와 식초가 필요)


예상 소요시간:

1시간 30분



갈치의 새끼를 풀치라고 합니다.

차가운 해풍을 맞으면서 건조된 풀치는 살이 꼬들꼬들하며 최상의 맛을 자랑합니다.

은빛이던 풀치가 건조되면서 기름이 나와 노르스름하게 변합니다.


*인터넷에서 풀치를 주문할 때 빠짝 마른 걸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냄비에 물 1리터, 양조간장 2.5국자를 넣고 끓입니다.

김수미는 대충 색깔로 비율을 맞춘추네요.


물이 끓는 동안 풀치를 손질합니다.

먼저 가위로 풀치의 지저분한 부분을 자릅니다.

(지느러미??)



건풀치는 20일 정도 해풍에 말리면서 먼지가 묻으므로 세척을 해야합니다.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넣은 물에 자른 풀치를 3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손질한 모습입니다.

(건풀치는 생선이기에 보관할 때 냉장보관 해야함)


간장 물이 끓어 오르면 풀치를 넣습니다.


매실액 1.5큰술을 넣습니다.



다진 생강 1/3큰술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습니다.


10분간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10분이 지나면 꽈리고추를 과감하게 1Kg정도 넣어줍니다. 엄청난 양 보이시나요?



그리고 뚜껑을 닫습니다.

비린내 있는 건 두껑 열고 끓여야 비린내 날아간다는 이야기 들으셨죠?




비린내가 심한 풀치지만 푹 조릴 때까지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그 이유는 꽈리고추가 풀치의 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이라네요.


중간 중간 풀치와 꽈리고추가 고루 익도록 뒤집어 줍니다.

(약 1시간 정도 조릴 예정)


꽈리고추에서 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양조간장을 추가해야 합니다.

위 사진에 나온 색이 되게끔 간장을 추가해줍니다.


고춧가루 2스푼을 넣습니다.



으아.. 여기서 벌써 군침이 도네요.


풀치조림은 식으면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꼭 데워서 먹어야 합니다.




참고로 파는 넣지 않습니다.

김수미가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파를 넣었더니 먹을 때마다 데워야 하는 풀치조림의 특성상 파가 물러져 죽이 되버렸다고 하네요.


풀치조림의 국물이 거의 없게 1시간 정도 조려야 합니다.


조린지 50분 정도 되면 홍고추 1개를 썰어서 넣습니다.



꿀 5큰술을 넣습니다.


불을 끕니다.


참기름 1큰술을 넣습니다.


통깨 취향대로 (2큰술) 넣으면 완성입니다~!


비주얼 대박이죠?


맛은 장동민과 노사연의 표정으로 대신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공식 클립 영상

참고

2018년 6월 27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4화(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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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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