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 이화수 전통육개장 후기

리뷰와 정보/맛집2018. 7. 1. 19:44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용산역에 위치한 맛집 중 하나인 이화수 전통육개장에서 육개장 먹은 후기입니다.



위치 및 정보

이화수 전통육개장 위치입니다. 그러나 용산역에 연결된 아이파크몰 4층 서관에 있어 위 지도는 큰 도움은 안될 것 같네요 ㅎ.


공식 홈페이지 주소는 http://ihwasoo.com 입니다.



사진 보기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좌식은 없고 모두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이화수 전통육개장 입니다.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전통육개장 2인분(9,000원 * 2 = 1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맑은 육개장/어린이 맑은 육개장도 팝니다.


육개장 말고 모듬수육전골, 양지육개장전골, 전통보쌈, 한판보쌈, 만두, 메밀전병도 팝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됩니다.




주문을 하면 간단한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반찬의 양은 조금 적은 것 같네요. 모자라면 좀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창가에서 도끼가 산다는 호텔(노보탤 앰배서더 용산)이 보입니다. 용산 전자랜드도 보여요.

이 때는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주문을 하면 얼마 안되서 바로 육개장이 나옵니다. 5~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육개장 근접 사진입니다. 싱싱한 대파가 많습니다. 씹는 맛이 아주 좋아요.


대파만 있는 게 아니라 달달한 고기도 적당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조합이 좋아요.


국물은 많이 매운 편은 아니고 조금 매운 편입니다.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도 먹었으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먹을 것 같습니다. 1인분의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넙적 당면이 아닌 그냥 당면도 들어가있습니다.


육개장을 먹는 도중에 비가 오더라구요. 비 올 때 이런 칼칼한 육개장 먹으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평가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가 올 때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더라구요. 싱싱한 대파를 씹어먹는 것도 먹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적당한 맵기와 달달한, 채소와 고기의 조화가 좋아서 맛에 관해서 흠 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단점으로는 1인분의 양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체격이 건장한 남자들은 다 먹을 수 있겠지만 평범한 남성/여성이 저 1인분을 다 먹기는 좀 힘듭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육개장을 기본 7,000원으로 하고 꼽배기를 시키면 가격을 2,000원 추가하고 양을 늘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인분의 양이 너무 많은 문제가 있긴 하지만 맛있어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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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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