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역 맛집 고기파는 풍년집 정육식당 리뷰 후기

리뷰와 정보/맛집2018. 5. 28. 17:47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네요.

상도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풍년집 정육식당 후기입니다.



위치

다음 지도에서는 풍년집 이라고 검색해야 검색이 되네요.

상도역 1번 출구에서 300미터 정도 직진하면 됩니다.


위의 로드뷰에서 가게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PC에서만 보임)

사진

직접 찍은 가게 사진입니다.
이 근처를 몇 번 지나다니기만 했다가
처음으로 가게를 방문해 돼지고기를 먹어봤습니다.

새 건물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메뉴 사진입니다.


생삼겹살(국내산)(13,000원)과

목살(미국산)(11,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밥 2 공기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남녀가 먹기에 많은 양은 아닙니다.
적당한 양 같네요.



조금 많이 드시는 분들은
고기를 더 시키거나

아예 주문을 무한리필이 되는 고기를 주문해야할 것 같습니다.
(무한 리필되는 고기는 미국산임)

밑반찬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고기의 양은 많지 않지만

밑 반찬과 같이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김치는 신김치인데 고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고기 빛깔 좋아 보이죠?

고기를 굽습니다.


밑반찬은 평범한 반찬들입니다..

콩나물무침, 파무침?, 마카로니? 등이 나옵니다.

쌈장도 나오는데

이상하게 보통 쌈장보다 약간 더 맛있더라구요.

비법이 있는 것인지?


얇게 썬 무, 상추, 고추, 깻잎도 나옵니다.

평범한 메뉴지만

다양하게 나와서 좋더라구요.


마늘종지?를 달라고 하면 마늘도 기름에 구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잘 구워지더라구요.


고기도 맛있게 구워졌죠?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불판의 중앙에는 된장찌개가 있습니다.

된장찌개의 맛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렇게 불판의 중앙에

된장찌개가 위치한 경우

고기를 구으면 계~~속 국이 끓어서

점점 더 짜진다는 것입니다.


국이 짜져서

물을 중간중간 넣어서 먹긴 했지만

좀 아쉬운 구조입니다.

(육수 달라고 하면 줌)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광각 사진으로 찍었더니 시원하게 다 나오네요 ㅎㅎ

사진에는 좌식 테이블이 다 안나왔지만, 이 가게의 절반 정도는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가게 주방 쪽 사진입니다.

정육식당이라서 정육점도 같이 하나봐요.





평가

전체적으로 봤을 때 괜찮은 식당입니다. 메뉴를 보면 아주 평범한 식당임에도 맛을 포함한 여러 부분들에서 (어느정도) 만족해 식당에 대한 이미지가 나쁘지 않습니다. 무한리필이 되는 고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먹은 생삼겹살과 목살의 경우는 고기의 질도 괜찮았습니다. 조만간 또 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4.1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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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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