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역 맛집 솜씨 리뷰 후기
안녕하세요. 드리머즈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이촌역 맛집인 솜씨 리뷰 후기입니다.
위치
위의 지도에서 가게 위치 확인 가능합니다.
4호선 이촌역 3-1출구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위의 로드뷰에서 가게 주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직접 찍은 가게 사진입니다.
이 건물의 2층에 퓨전 한식점인 솜씨 가게가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설치된 설명판?입니다.
대단한 음식점인 것 같습니다.
가게 올라가는 계단부터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좌석 간의 거리도 적당합니다.
메뉴 사진입니다.
너무 밝아서 제대로 안보이네요.
메뉴 첫 장만 찍었습니다.
저는 죽장연 차돌 된장찌개 (9,900원)과
생강돼지석쇠구이 + 참나물 정식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 사진입니다.
평범하지만 맛있는 어묵 사진입니다.
짭쪼름한 오징어젓입니다.
김치입니다.
한식이랑 잘 어울리는 김도 나옵니다.
이 반찬의 이름은 모르겠네요;;
도토리 묵 사진입니다.
주문을 하고 약 10~20분 뒤에 된장찌개가 먼저 나왔습니다.
밥도 같이 나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돼지고기도 나왔습니다.
평가
저는 죽장연 차돌 된장찌개 (9,900원)과 생강돼지석쇠구이 + 참나물 정식 (12,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된장찌개를 한 숟갈 떠서 먹는 순간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주 어릴 적 먹어본 것 같은 시골 된장찌개의 맛인데요 단맛은 거의 없고 끝에 신맛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10명 중에서 9명은 맛 없다고 생각할 맛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던 달달한 된장찌개의 맛을 기대했는데 일반적인 된장 맛도 아닌데다가 신맛이 너무 강렬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된장찌개는 거의 못먹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강돼지석쇠구이+참나물 정식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돼지고기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참나물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아주 강렬한 향을 가진 야채였지만 그래도 먹을 수는 있었습니다. 쌈밥집을 가면 이런 야채도 가끔 있었기에 어느정도 익숙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아주 맛있는 가게라고 알려진 것 같은데 제가 먹었던 추천 메뉴인 된장찌개만 별로였던 것일까요? ㅜㅜ
학주네 맛있는 고깃집의 된장찌개가 생각나는(먹고싶은) 식사였습니다.
댓글 영역